(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태양절에 즈음하여 조선정부에서는 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 대표들을 위하여 15일 평양고려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 비슈와나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오가미 겡이찌일행, 여러 나라와 지역의 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 대표들이 초대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과 조선사회과학자협회 부위원장 박근광,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양형섭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은 조선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신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라고 말하였다.

그는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주고있는 주체사상신봉자들에게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비슈와나스는 연설에서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주석께서는 나라의 해방을 이룩하시고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였으며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였다고 하면서 인류의 자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그이께서는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실것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