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아흔번째생일을 맞이하는 불굴의 통일애국투사인 비전향장기수 김우택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주체8(1919)년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여난 그는 해방후 인민이 주인된 공화국북반부를 열렬히 동경하면서 남조선에서 미제와 그 주구들의 민족분렬책동을 반대하여 용감하게 투쟁하였다.

그는 조국해방전쟁시기 해방된 남녘땅에서 토지개혁과 인민군대원호사업에 헌신하였으며 남조선인민들을 전쟁승리에로 불러일으키는 정치공작을 하다가 적들에게 체포되여 39년간 옥중에서 꿋꿋이 싸웠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전사의 신념과 의리를 지켜낸 비전향장기수들을 공화국영웅으로,조국통일상수상자로 내세워주시였으며 통일애국의 길을 걸어온 김우택에게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그의 값높은 삶을 축복해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