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1돐에 즈음하여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로씨야고통련)가 3일 모스크바에서 기념모임을 진행하였다.

최봉길 로씨야고통련 위원장은 보고에서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공화국은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추진시켜왔다고 언명하였다.

공화국정권이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모임에서 발언자들은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존엄있고 강위력한 나라로 빛내여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경모의 정이 세월이 갈수록 강렬해지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해외동포들이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할 결의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