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장군님께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신 격동적인 소식에 접하여
(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선군조선의 천리마여 세기를 주름잡으라》라는 제목으로 된 정론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의 대지를 진동하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하여 온 나라의 병사들과 인민들이 감격에 설레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시였다!
큰 종소리를 울려 지구를 흔들어놓은 이 환희로운 소식으로 조국이 끓고 인민이 끓고 온 세계가 끓는다.
강선이 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강선의 로동계급이 소리치며 내달려야 전국의 로동계급의 발걸음이 더 빨라질수 있다고 하시면서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올릴것을 뜨겁게 호소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열정넘친 음성이 우리의 심장마다 뜨겁게 울려온다.
조선은 또다시 천리마를 탔다.
위대한 장군님의 열정넘친 호소가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고 강선에서 타오르는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에 심장으로 화답해나선 천만군민의 단결의 함성이 이 땅을 진감하기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대문은 자기 시간표대로 힘차게 열리고있다.
(1)
희망과 포부로 가득찬 우리 앞길에 강성대국의 대문이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력사의 땅 강선을 찾으시여 전당, 전군, 전민이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투지를 안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2012년까지 기어이 강성대국대문을 활짝 열어제끼고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더 높이 떨치자고 절절하게 말씀을 하시였다.
반세기전 12월에 눈내리는 강선의 구내길을 걸으시면서 우리 수령님께서 로동계급에게 힘찬 고무를 주시던 그 모습으로 강선의 구내길을 걸으시면서, 현대화된 강선의 초고전력전기로에서 이글거리는 쇠물을 보시면서 조국이 나아갈 길에 천리마의 나래를 또다시 달아주신 경애하는 장군님,
일편단심 당을 따라 충성의 한길을 걸어온 강선의 로동계급이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그 본때대로 진군의 나팔소리 높이 울리며 강성대국의 대문을 여는데서도 선구자가 되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신 강철의 령장,
우리 장군님의 락관에 넘친 호소를 새겨볼수록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승리해온 조선혁명의 백전백승의 길이 눈앞에 어려오고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천리도 지척이고 남의 힘 믿고 따라나서면 지척도 아득한 만리라는 진리가 뇌리를 세차게 두드려준다.
강성대국의 문어구에 도달한 오늘이야말로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천리도 지척이라는 혁명의 노래가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서 불길처럼 터져올라야 할 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영웅적조선인민의 혈통을 이어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력사와 민족앞에 지닌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오늘의 이 성스러운 투쟁에 참가하여 영웅적위훈을 떨쳐야 합니다. 위대한 당, 위대한 수령이 령도하는 이 장엄한 투쟁에서 락오자가 된다면 그것은 자기 한생의 수치로 될뿐아니라 후대에까지 치욕을 남기게 될것입니다.》
천리!
백두에서부터 시작된 우리의 행군길단위와도 같이 숭엄하게 불리우는 천리라는 이 말과 함께 우리는 얼마나 많은 력사의 준령들을 넘어왔던가.
천리마를 타고 달리면 승리의 고지에로 올라선다고 웨치면서 사회주의건설의 높은 령마루에로 올라섰고 고난의 천리를 가면 행복의 만리가 온다고 소리치면서《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어려운 길도 용감하게 걸어온 인민이 아닌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을 향하여 혁명의 리정표를 뚜렷이 세운 어머니당의 호소를 받아안은 이 시각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는 이제 또다시 천리를 가면 강성대국의 대문이 열린다는 희망과 신심이 불타오르고있다.
락원에로의 천리를 가면 강성대국의 대문이 열린다!
이것이 강선의 봉화를 받아안은 조선인민의 희망찬 열정과 포부이다.
락원에로의 천리를 가면 강성대국의 대문이 열린다는것은 선군혁명의 승리가 우리에게 주는 신심과 희망이며 혁명의 수뇌부의 결심을 창조와 기적의 불길로 결사옹호하는 영웅적조선인민의 혁명적신념이 주는 락관이며 자부이다.
천리에서 천리에로, 우리 인민은 준엄한 력사의 길을 이렇게 걸어왔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을 선군혁명천만리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애국의 자욱을 따르는 천군만마의 기상이 약동하는 천리라는 이 말과 함께 우리는 가야 할 혁명의 길을 희망에 넘쳐 내다본다.
우리의 천리앞에 어떤 미래가 있는가. 강성대국을 위하여 결사분투하며 걸어온 우리에게 혁명의 리정표가 그어주는 천리앞에는 과연 어떤 행복이, 어떤 크나큰 기쁨과 위대한 승리가 기다리고있는것인가.
우리가 강성대국의 대문에로 접근해가는 천리행군길은 사회주의지상락원에로 가는 신심에 넘친 걸음걸음이다.
우리의 천리길은 정치강국, 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존엄높은 우리 나라가 경제강국의 높은 지위에 올라서 물질문화생활에서도 세계를 딛고 올라서는 그런 자랑높은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 승리의 지름길이다.
우리 이제 열백걸음, 천만걸음을 걸어 도달하게 되는 강성대국, 사회주의지상락원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절로 터져나오는 사회주의승리의 세상이며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고마움의 노래가 하늘땅에 울려퍼지는 행복의 세상이다.
람홍색공화국기발을 하늘높이 휘날리며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선률과 함께 매일매일이 시작될 강성대국의 아침, 강성대국의 장엄한 시계종소리를 들으며 아침출근길에 오르고 더 좋은 앞날을 마음껏 설계하며 창조해나갈 사회주의락원의 날과 달들은 얼마나 긍지로울것인가.
수령복, 장군복을 노래하며 사람마다 젊어지고 조국산천에 오곡백과 주렁져 집집마다 웃음소리 넘쳐나는 우리의 강성대국, 사회주의지상락원이 멀지 않은 눈앞에 다가오고있다.
지척에서 보인다.
강성대국의 밝은 앞날이 우리의 눈앞에서 보인다.
멀지 않다. 천리라도 가깝고 만리라도 멀지 않다. 우리 기어이 가닿게 될 강성대국의 문이 눈앞에 보인다. 강성대국의 출강종소리가 장엄하게 들린다.
한 나라 인민이 걸어가는 혁명의 길에서 강성대국이라는 거대한 리상을 세운것도 훌륭하지만 가야 할 천만리길을 지척으로 보는 배심과 용감성은 더욱더 훌륭한것이다.
승리의 쇠물이 이글거리는 강선의 노을속에 비쳐진 우리 조국을 보라.
백두산기슭 대홍단벌에서부터 장자강의 불야성너머 한드레벌지평선을 따라 우리 조국이 달라진 모습은 그 얼마나 웅장한가.
행복의 만리를 걸어온 그 길에서 이 나라의 모든 일터들이 전변의 륜곽을 뚜렷이 나타내고있으며 시련을 이겨내는 강철의 인간으로 성장한 사람들의 모습은 일심단결의 대하를 이루고있다.
얼음강판에 발전소의 기둥을 박으면서 지새운 밤들, 대계도간석지와 금진강물밑에서, 이름모를 선반기와 실험실에서 소리없이 바친 그 걸음들이 승리를 앞당긴 시간으로 된 조국의 이 거창한 전변이 우리에게 새겨주는 진리가 있다.
승리에로 가는 길은 미래를 보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가는 길이 아무리 멀어도 마음속에 미래에 대한 신심이 있을 때 그 길은 결코 먼길이 아니다. 행복과 번영이 기다리는 곳으로 줄달음쳐가는 길은 아무리 험난해도 가깝게만 보인다.
밝아오는 2009년의 새 아침을 바라보며, 혁명의 쇠장대를 억세게 틀어잡고 조국번영에로의 피끓는 애국을 호소하는 강선의 로동계급을 보라.
쇠물을 더 많이 끓이려고 한초 또 한초 시간을 줄여가는 그들의 손에서 벌써 강성대국 큰집의 열쇠가 주조되고있다.
2012년은 지척에 있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방대하다. 우리가 일터마다 써붙인 전경도에는 한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지만 우리에게는 그것이 아득한 일이 아니다.
고난의 길을 걸으면서 피바다에서 솟구치고 허리띠를 그 몇번 조이면서 별의별 시련에 씻기운 우리에게 이제 더 무서운 고난이 무엇이랴.
어떤 나라의 시인은 회억하기조차 가슴쓰린 고난을 증오한다고 하였지만 우리는 겪는 고난을 영원히 기억하고 력사에 기록하기 위하여 가는 길을 《고난의 행군》이라고 떳떳하게 명명하고 시련의 폭풍속에 뛰여들지 않았던가. 고난중의 더 큰 고난을 앞에 놓고도 《고난의 마지막해》라고 긍지높이 웨치면서 강행군의 천리를 걸어온 우리가 락원에로 가는 길에 막아서는 고난쯤을 두려워하랴.
이제 와서 뒤돌아보면 가장 어렵던 10여년동안에 조국은 높이도 치달아올랐다.
두드려만든 소박한 기계도 소중하던 밑바닥에서부터 정보시대를 딛고서는 또 한계단에로, 현대화의 동음을 울리는 더 높은 언덕에서부터 최첨단을 겨루는 령마루에로 조국은 높이도 비약해올랐다.
바로 이런 비약의 도약대에서 주춤거리지 말고 계속 치달아올라 경제강국의 통장훈을 기어이 불러야겠기에 세기를 주름잡는 천리마가 되라고 어머니조국이 우리를 부르는것이다.
천리마!
천리나 되는 먼길도 한걸음에 달리는 천리마의 기개가 우리는 좋다.
세기를 주름잡아 달리는 천리마의 그 용맹이 우리의 배심에 맞는다.
천리도 지척으로 당기는 기적의 날개를 달고 구름을 박차는 네발굽으로 만리창공에 있는 리상도 눈앞의 현실로 만들어가는 천리마의 그 속도는 더없이 좋다.
고난의 먼길도 승리의 지름길로 만들어놓는 천군만마의 장엄한 기개가 하늘땅을 들썩하게 울린다.
일찌기 전설속의 천리마를 현실화한 어제날 천리마기수들의 후대들이 선군의 천리마를 타고 21세기 창공에 치달아오르는 새모습을 온 세계가 보게 될것이다.
(2)
천리도 지척으로 만들어놓은 불멸의 자욱이 우리앞에 있다.
10년, 20년도 아닌 장구한 혁명의 길에서 순간의 주저나 동요를 모르고 걸어온 길을 뒤돌아볼수록 우리 인민에게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서는 불굴의 혁명적신념과 강철같은 의지를 안겨주신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끝없는 경모심을 금할수 없다.
혁명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처하였을때 언제나 인민을 믿으시고, 로동계급을 믿으시고 난국을 헤쳐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력사를 돌이켜볼수록 백두에서 시작된 혁명의 강행군길이 가슴저미게 떠오른다.
한 나라의 수령도 역시 인간이기에 수령이 가는 길에는 인간으로서 넘기 어려운 고비들이 있기마련이다. 우리 수령님께서와 우리 장군님께서 장구하고 준엄한 혁명의 고비들을 어떻게 헤쳐넘으셨는가.
혁명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 시각 우리의 모든 공민들이 이 위대한 력사를 가슴깊이 새기는것이 미래를 앞당기는 첫걸음으로 될것이다.
사람들이여,
우리 잠시 우리 수령님께서 한자한자 쓰신 회고록의 갈피를 펼치고 눈보라치는 라자구등판에 마음을 세워보자.
혁명이란 이다지도 간고한것인가, 불과 2년, 3년동안이면 손쉽게 결판을 낼수 있으리라고 보았던 우리 혁명이 어쩌면 이렇게도 험한 벼랑끝에 와 서게 되였는가, 안도에서 나팔을 불며 도도하게 출발하였던 우리의 대오가 황량한 이 산등에서 전진을 멈추고마는가 하는 생각도 없지 않았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그 회고가 가슴을 친다.
《나는 지금도 그때 무슨 힘이 시련속에서 우리를 일어서게 하였는가, 무슨 힘이 우리를 패배자나 락오분자로 만들지 않고 승리자로 만들어 항일의 기발을 그냥 추켜들게 하였는가고 자문하군 한다. 그리고 그때마다 〈그것은 혁명에 대한 책임감이였다.〉라고 긍지에 넘쳐 자답하군 한다. 그 책임감만 없었더라면 우리는 눈구뎅이속에 그대로 주저앉아 두번다시 일어나지 못하였을것이다.
나는 그때 우리가 주저앉으면 조선이 다시 소생하지 못한다는 자각을 가지고있었다. 우리가 죽어도 조선을 구원할 사람들이 따로 있다고 생각했더라면 우리는 라자구등판의 눈사태속에 파묻혀 더는 일어나지 못하였을것이다.》
혁명의 시련속에서 쓰러진 혁명투사들이 어떻게 일어나 끝까지 싸웠는가를 생동한 화폭으로 증언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이 말씀을 선군혁명투사들에게 남기신 불멸의 유훈으로 우리모두의 뼈와 살에, 붉은 피속에 새기고 또 새기자.
인민을 믿고 내 자신의 힘으로 조선혁명을 책임진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신 위대한 수령, 위대한 인간이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시였기에 이 땅에 천리마시대와 같은 위대한 시대가 떠오르고 기적과 위훈으로 온 세상을 뒤흔드는 천리마기수들과 같은 영웅적인간들이 태여난것이다.
천리마선구자의 노래가 진감하던 시대의 력사의 기록들을 펼쳐보라.
동무는 천리마를 탔는가, 소극성과 보수주의를 불사르라고 웨치면서 달려온 그 길에서 우리 조국에는 얼마나 많은 재부들이 창조되였던가.
1만t의 강재만 더 있으면 나라가 허리를 펴겠다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호소를 받들어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내는 기적을 창조하던 강선의 그 불길이 오늘도 가슴을 후덥게 한다.
기계에서 밥이 나오는가고 줴치는 패배주의를 깔아뭉개면서 조선의 뜨락또르, 자동차가 달려나오고 인민생활이 어떻소하는 우는 소리를 갈아엎으면서 조선의 첫 굴착기가 나오던 장쾌한 동음이 우리에게 웨치는것은 무엇인가.
수령의 사상을 믿으라, 수령의 구상을 믿으라, 수령의 혁명시간표를 믿으라, 그리고 따르라, 끝까지 따르라고 천리마시대는 우리에게 웨친다.
자신에 대한 믿음중의 가장 큰 믿음은 령도자에 대한 믿음이다.
전후복구건설시기보다 더 어려운 시련을 겪은 고난의 길에서 우리는 이 혁명의 진리, 운명의 진리를 얼마나 피지게 체험하고 새기였던가.
천리를 지척으로 보는 우리의 배심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신 승리자의 배심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눈비내리는 선군혁명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가시면서 천리도 지척으로 보는 혁명적신념을 안겨주시였다.
돌이켜보자.
민족의 대국상으로 온 나라가 피눈물속에 잠겼던 그때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 대한 수령님의 제자답게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모두 한마음한뜻으로 힘차게 일해나가자는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서한을 받아안던 그때 조선이 고난을 털고 이처럼 억세게 일어서 락원에로의 길을 걷게 되리라고 누가 믿었던가.
지구우에서 조선의 《붕괴》설이 한시도 그칠새 없었던 준엄한 그 시기에 강성대국의 기발을 높이 올린 조선이 오늘처럼 강성대국의 대문앞에 도달하리라고 누가 과연 믿었단말인가.
그러나 우리는 믿었다. 장군님을 굳게 믿었다. 우리의 미래를 믿었다.
우리 장군님께서 몇알의 구운 감자로 때식을 이으신 대홍단의 그 모닥불을 바라보며 미래를 향하여 나가자는 그이의 목소리만을 들었고 강계의 6천여리 눈보라강행군길에서 이런 인민과 함께라면 하늘땅 끝까지라도 갈수있다는 그이의 음성만을 심장속에 새겼다.
우리 장군님 지펴주신 성강의 봉화를 바라보면서 천리마를 탄 기세로 질풍같이 내달리자고 하는 그이의 호소만을 들었고 토지정리의 포성을 울려주시면서 부강번영할 우리의 앞날을 굳게 확신하신 그이의 발자국소리만을 심장으로 들었다.
수령에 대한 믿음속에 래일에 대한 믿음이 있고 래일에 대한 믿음속에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다. 천리도 지척으로 보는 혁명적신념은 이런 믿음의 뿌리에서 시작되는것이다.
이 진리를 깨달았기에 우리의 길은 수령을 믿고 천만이 따라나선 길이라고,장군님따라 주체의 한길로 신심드높이 가리라고 우리는 천만심장을 터쳐 뜨겁게 노래부르지않았던가.
바로 이 진리를 깨달았기에 우리는 자기 힘 믿고 떨쳐나서면 천리도 지척이라는 혁명의 노래를 력사의 벽에 그처럼 엄숙히 쪼아박은것 아니던가.
날바다를 막아 수천정보의 새땅을 만들어낸 대계도간석지를 보시면서 이것은 교과서에도 없는것이라고 정말 대단하다고 하신 장군님의 말씀을 받아안으면서 우리는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을 더 굳건히 하였고 세상에 드문 첨단기술을 개발한 과학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우러르며 강성대국의 그날이 눈앞에 있다는것을 또다시 확신하였다.
백옥은 부서져도 그 빛을 잃지 않듯이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 따라 가는 길에 언제나 승리만이 있을것이라는 혁명적신념을 절대로 잃지 않는다. 푸른 소나무는 눈속에 파묻혀도 그 푸름이 변하지 않듯이, 참대는 불에 타도 그 곧음을 굽히지 않듯이 우리의 장군님 계시기에 이 땅에 강성대국의 대문이 반드시 열리게 된다는 력사의 진리를 우리는 절대로 잊지 않는다.
마음이 지척이면 천리도 지척이라는 말이 있듯이 위대한 장군님 따라 가는 이 길이 강성대국에로 반드시 가닿는 승리의 길이라는 믿음이 붉은 피되여 온몸에 흐르는 한 고난의 령들이 천리만리 막아선대도 우리 마음속에서 미래는 언제나 지척에, 승리에로 가는 길은 언제나 지름길뿐이다.
(3)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자력갱생, 바로 여기에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로 잇닿은 승리의 지름길이 있다. 자력갱생이야말로 천리를 지척으로 만드는 무적의 장검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강선의 초고전력전기로앞에서 또다시 밝혀주신 조선의 살길-자력갱생의 장검을 하늘높이 추켜들자.
우리 마음속에 언제나 자력갱생의 불길이 타오를 때 강성대국의 대문을 향하여 가는 걸음은 천백배로 빨라지고 이 땅에는 분과 초를 다투며 위훈의 탑들이 솟을것이다.
4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다.
위대한 태양이 비쳐주는 이 시간을 쟁취하면 락원에 가닿고 이 시간을 놓치면 력사의 천길나락에, 시대의 천길미궁에 떨어진다.력사가 부여한 시간안에 돌격로를 막아서는 수천척지심도 뚫어야 하며 혁명이 부여한 이 시간안에 천길암벽도 기어이 밀고나가야 한다.
시간은 주어져있고 해야 할 일은 방대하다. 우리는 진짜 펄펄 날아서 짧은 시간안에 목적지로 가야만 한다. 천리마는 마음속의 천리마로만 될수 없다.
우리는 자랑찬 사회주의건설자, 천리마 타고서 번개처럼 달린다고 북채를 두드리며 부르던 그 노래와 함께 이 땅에는 실로 얼마나 많은 공장들이 서고 얼마나 많은 곡식들이 무르익었으며 과학의 탑은 또한 얼마나 높아졌던가.
우리의 전세대들은 사회주의건설자라는 부름그대로 내 조국을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높이 떠받들어올렸으며 값높은 그 이름이 헛되지 않게 력사앞에 떳떳하게 살고 후대들에게 애국의 바통을 훌륭히 넘겨주었다.
사회주의건설자로부터 강성대국건설자로, 바로 이것이 우리 세대가 받아안은 계속혁명의 바통이며 창조와 위훈의 전통이다.
강성대국건설자!
바로 이것이 우리 세대의 이름이라는것을 생각할 때 력사앞에 지닌 책임감의 무게가 천만심장을 쿵쿵 울려준다.
마치와 낫과 붓을 들고 천리마를 탄 어제날 천리마기수들이 사회주의건설자들의 모습이였다면 오늘의 강성대국건설자는 어떤 모습으로 력사에 남아야 하는가.
막을수 없다는 강도 자기 손으로 막고 허물수 없다는 산도 자기 손으로 허물어내는 사람들, 몇년동안에 해야 할 일을 몇달동안에 해제끼고 남들이 풀지 못한다는 과학의 비밀을 자기 머리로 풀어내며 남의 나라에서 사와야 한다는 기계를 자기 손으로 만들어내는 사람, 엎어놓아도 뒤집어 놓아도 자력갱생의 쇠소리가 쟁쟁 나는 사람, 자기 힘의 완전한 주인이 된 자력갱생의 강자의 모습을 강성대국건설자라고 말할수 있다.
자력갱생은 강성대국건설자의 천분으로, 삶의 방식으로 되여야 한다. 자력갱생을 떠나면 죽은 목숨이라고 생각하고 자력갱생에서 멀어지면 천리마에서 떨어진 몸이 된다고 생각하는 그런 인간이 되여야 강성대국건설자로서의 삶의 자욱을 찍어나갈수 있다.
우리 장군님 타신 천리준마를 따라 천파만파의 격랑을 일으키며 새것을 창조하고 우리 장군님 타신 백두의 룡마따라 이 땅에 천태만변의 기적을 이룩하며 한껏 치달아보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새해 2009년의 장엄한 진군을 내다보시면서 이악하고 근면하고 머리가 좋은 조선사람들이 한번 일떠서면 무서운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 신심을 주시였다.
우리는 이미 세기를 주름잡아보았다.
《강선의 노을》이 다시금 타오르는 우리 조국에 선군시대의 천리마서사시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사람들이여, 가슴들먹이며 신들메를 조여매라.
천리마시대의 후손들이여, 마치와 낫과 붓을 들고 용감하게 나서라.
인민대중의 삶의 목적과 리상이 꽃펴나는곳, 사람들의 얼굴마다 기쁨이 차넘쳐 행복의 웃음소리가 저 푸른 하늘에 가득차울리는 곳으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의 향취가 집집마다 흘러넘치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장엄하게 터져나오는 희망넘친 그곳으로 우리는 가고있다.
혁명의 년륜에 력사의 100년을 기록하게 될 영광스러운 2012년을 향하여,
승리를 앞당기자. 우리의 행복을 마중하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