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먼저 제강소구내에 건립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지지도사적비와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자력갱생과 간고분투로 일관된 수령님의 위대한 건국사가 비껴있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는 부강조국건설을 위해 한생을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애국헌신과 수령과 인민의 혼연일체의 위력을 가슴뜨겁게 보여주는 위대한 력사의 체험자, 증견자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제강소는 굴지의 대야금기지로 전변되였으며 강선의 로동계급은 시대를 개척하는 선구자, 영웅들로 자라났다고 하시면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강선과 더불어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온 강선의 로동계급은 새 조국건설의 첫시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자립적민족경제축성과 나라의 공업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거대한 공헌을 하였다고 하시면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린 그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어 새로 건설된 초고전력전기로를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붉은 쇠물이 이글거리는 전기로앞에 서시여 로동자들의 작업모습을 보아주시면서 부강조국건설을 위하여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는 그들을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제강소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이 우리 당의 과학중시방침을 높이 받들고 강철공업의 정수라고 할수 있는 우리 식의 초고전력전기로를 자력으로 훌륭히 건설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기업소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맞받아 뚫고 헤치며 생산과 건설에서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 자랑찬 성과는 당의 요구라면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영웅적조선로동계급의 백절불굴의 신념과 의지, 위대한 사상과 단결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천리마대고조시기 첫 천리마작업반장의 한사람인 허인환동무와 초고전력전기로의 설계를 맡아한 리재경동무를 비롯하여 오랜 기간 제강소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일을 한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을 만나시여 그들이 발휘한 애국정신을 높이 평가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강철공업은 경제강국건설에서 가장 중요한 부문의 하나라고 하시면서 주체철에 의한 강철생산체계확립과 후방사업을 비롯한 기업소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천리마의 고향인 강선이 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강선의 로동계급이 소리치며 내달려야 전국의 로동계급의 발걸음이 더 빨라질수 있다고 하시면서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올릴것을 뜨겁게 호소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까지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려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라고 하시면서 이 성스러운 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해서는 비상한 열의와 투쟁이 요구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강성대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이 열리는 시기에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일어난 혁신의 불길은 온 나라를 격동시키는 새로운 총진군의 불씨로 된다고 하시면서 어려울 때마다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강선의 로동계급이 다시한번 천리마를 탄 기세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대고조의 선봉에 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강성대국대문의 문턱에 다달은 지금이야말로 우리 인민이 전후시기 《천리마를 탄 기세로 달리자!》라는 전투적구호밑에 천리마대고조를 일으키던 그 정신, 그 투지로 선군혁명총진군의 하루하루를 영웅적위훈으로 수놓아가야 할 때이라고 하시면서 시대의 부름에 강선의 로동계급이 마땅히 선참으로 대답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기본방도는 우리 인민이 준엄한 혁명투쟁속에서 키워온 무한대한 정신력을 총발동하는것이라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강선의 로동계급은 민주의 새 나라를 건설하자면 강철이 있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일제가 파괴한 전기로를 2개월만에 되살려 첫 쇠물을 뽑았고 그처럼 간고하였던 1956년 1만t의 강재만 더 있으면 나라가 허리를 펴겠다고 하신 수령님의 절절한 호소를 피끓는 심장에 받아안고 6만t 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내는 기적을 창조하여 건국위업에 기여한 수령결사옹위의 투사들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우리는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을 극복하고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위대한 승리를 달성하였으며 짧은 기간에 우리 나라를 자립적경제토대를 가진 사회주의공업국가로 전변시켰다고 하시면서 력사와 현실은 정신력이야말로 자주성을 끝까지 고수하며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민족의 존엄을 빛내여주는 생명선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계속 높이 추켜들고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창조하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키는 백승의 보검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는 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강선의 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은 전후 재가루만 흩날리는 페허우에서 강성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그려보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악전고투하여 제힘으로 파괴된 경제를 단 몇해사이에 복구함으로써 조선은 백년이 걸려도 다시 일어서지 못할것이라고 하던 제국주의자들의 궤변을 산산이 짓부셔버렸다고 하시면서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 최첨단과학기술의 시대가 펼쳐진 오늘은 물론 래일에도 우리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강성대국대문을 열 기간은 이제 불과 4년밖에 남지 않았고 또 허다한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야 하지만 자력갱생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력과 새 기술로 장비된 강유력한 주체공업의 뒤받침이 있는 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1950년대를 뒤흔들어놓은 자력갱생의 우뢰속에 우리 인민은 수세기를 도약하여 공업화의 대문을 단숨에 열어제꼈다고 하시면서 간고하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에 더욱 억세여진 자력갱생의 위용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강성대국건설을 하루빨리 앞당겨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과 일군들의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사적승리를 눈앞에 둔 오늘의 벅찬 현실은 모든 사람들의 심장속에서 애국의 붉은 피가 펄펄 끓게 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심화발전시키며 불타는 고지에서 피끓는 가슴에 충성의 맹세를 다지고 결사전에 떨쳐나서도록 전투원들을 불러일으켰던 화선정치사업방법대로 선전선동을 전투적으로 벌려 온 나라에 전후 천리마대진군때와 같은 혁명적열정과 정신이 꽉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일편단심 당을 따라 충성의 한길을 걸어온 강선의 로동계급이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그 본때대로 진군의 나팔소리 높이 울리며 강성대국의 대문을 여는데서도 선구자가 되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전당, 전군, 전민이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투지를 안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2012년까지 기어이 강성대국대문을 활짝 열어제끼고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더 높이 떨치자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박남기, 조선로동당 평안남도위원회 책임비서 리태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 리재일이 동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