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청사에 빛나는 위대한 전환의 해를 마감하면서 조선인민은 올해의 경제강국건설투쟁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찬바람부는 례성강발전소건설장에서 새해의 첫 전투를 진두지휘하신 그날로부터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를 민족사적인 경사의 해로 빛내이시려 현지지도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였다.
지난 1월에만도 강계돼지공장과 장강버섯공장 등 많은 단위들을 찾으시여 새해전투에 진입한 근로자들을 고무격려해주신 그이께서는 온 한해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대한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겨가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을 밝혀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되여 많은 제품들이 생산되고있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돌아보시면서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화학제품의 가지수를 더 늘이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밝혀주시였으며 평안북도 대계도간석지건설장에 가시여서는 개간공사를 빨리 끝낼수 있도록 건설자들의 혁명적열의를 높여주시였다.
현지지도의 나날에 그이께서는 생산에 공헌한 한 기업소의 공로자들을 축하해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도 하시고 평양을 떠나 평안북도 태천군 은흥협동농장에 자원진출한 모범농장원이며 모범선동원인 엄정실을 만나시여 대를 두고 전해갈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등 수많은 인간사랑의 전설들을 수놓아오시였다.
대소한의 강추위와 삼복의 폭양, 궂은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쉬임없이 이어가신 그이의 현지지도는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김정일동지만을 모시고 따르면 승리한다는 철의 신념을 백배해주었으며 핵무기보다 더 강한 인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조국땅우에 창조와 변혁의 불바람을 안아왔다.
조선인민은 선군혁명총진군에 박차를 가하며 질풍같이 내달림으로써 공화국창건 60돐에 즈음하여 전국도처에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비롯한 140여개 중요대상을 건설 및 개건하는 등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고 공화국의 존엄과 위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12월에도 끊임없이 전해지는 그이의 현지지도소식은 인민들에게 혁명승리에 대한 굳은 신심과 락관을 더해주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조선인민은 불굴의 정신력을 더욱 높이 발양하여 이 땅우에 기어이 강성대국을 일떠세움으로써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쳐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