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진 조선에서는 문화유산들이 민족의 자랑으로 날로 빛을 뿌리고있다.
뜨거운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지난 5월 함경북도 김책시 림명리에 있는 력사유적인 북관대첩비를 돌아보시였다.
선군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그 바쁘신속에서도 민족문화유산을 잘 보존관리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그이의 숭고한 민족애에 떠받들려 올해에 조선에서는 문화재보들을 애호관리하는 사회적기풍이 전례없이 높아졌다.
금강산을 비롯한 명승지들, 고색창연한 력사유적과 유물들이 많이 분포되여있는 강원도에서는 이천군의 무릉리산성과 성북리석성, 세포군의 현리산성과 차리봉수 등 국보적가치가 큰 백수십개의 옛 건물, 성, 봉수, 무덤들이 원상대로 보수정비되였다.
특히 14세기말부터 20세기초까지 500여년간 창조된 조선인민의 건축문화유산이 집대성되여있는 석왕사를 복원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였다.
평안남도에서는 새마을옛무덤, 검산봉수대를 비롯한 많은 대상들에 대한 력사유적보수를 마무리하였으며 황해남도에서는 신천군 새날리 벽돌무덤과 안악3호무덤 등을 보존하기 위한 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나라에서 손꼽히는 문화유적유물보존기지, 민족문화전통교양기지인 묘향산력사박물관에서는 력사유적유물들의 수집경위와 로화방지방도, 보존대책 등을 종합한 유물보존경력서를 완성하고 묘향산의 유적유물자료들을 종합체계화한 전자도서도 내놓았다.
이와 함께 30여동의 옛 건물들에 대한 원상보수를 높은 수준에서 진행하였으며 천연기념물들을 보호관리하고 새로운 력사유적유물들을 더 많이 수집, 발굴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전진을 이룩하였다.
이외에도 전국의 수많은 문화유적유물들이 력사주의적원칙에 맞게 옛모습대로 훌륭히 보수되였다.
세기를 이어 전해오는 문화유적유물들은 조선인민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며 그들을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로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