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함부로 날뛰지 말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일본에 군국주의색채가 진하게 풍기는 망발들을 탕탕하며 여론의 이목을 끌어보려 하는자들이 있다. 그중의 하나가 《자위대》의 전 항공막료장 다모가미이다.
그는 얼마전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가 왜 일본만을 침략국가라고 하는지 리해가 가지 않는다느니, 일본은 침략국가가 아니라느니 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댔는가 하면 일본이 주동적으로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고 뻐젓이 주장하였다. 그는 뒤이어 어느 한 강연에 출연하여서는 《자위대》에 《집단적자위권》행사가 허용되지 않고있다고 볼부은 소리를 줴치며 《자위대》의 힘이 커지면 주변나라들에 페를 끼친다고 생각하는것은 잘못된 력사관을 가지고있기때문이라고 떠벌이였다.
보건대 이자는 군국주의에 환장한 나머지 얼이 빠지여 입에서 구렝이 나가는지 뱀이 나가는지도 모르고 마구 망발하고있다. 일제의 죄많은 과거사를 비호두둔하고 외곡한탓에 내외민심의 주먹질을 받고 《자위대》의 항공막료장자리에서 쫓겨난 그는 악에 받쳐 극단적인 망발들을 늘어놓는것을 통해 반력사적인 자기 주장을 정당화하고 극우익세력들속에서 인기를 올려보려고 획책하고있다. 이자는 기를 쓰고 일본사회에 군국주의를 공공연히 선동하고있다.력사외곡미치광이이며 군국주의광신자이다.
문제는 이런자들이 일본에서 마음대로 활개치고있는것이다. 다모가미의 군국주의적인 망동은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있다. 한것은 그가 일본군국주의자들의 가시돋힌 심정과 야망을 대변하고있기때문이다. 그가 외워대는 일본의《집단적자위권》행사니, 《핵무기보유》니 하는 호전적인 넉두리들은 재침야망에 들떠있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의도와 립장을 그대로 대변한것이다. 이로부터 일본군국주의세력은 그의 망동을 묵인하며 부채질하고있다. 그들은 다모가미같은 극우익분자들을 내세우고 추동하여 일본사회에 군국주의열풍을 일으켜 저들의 재침야망을 실현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려 하고있다. 여기에 보다 심각한 문제가 있다.
재침으로 과거 패망의 복수를 하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려는것은 일본군국주의자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이를 위해 그들은 체계적으로 준비를 하여왔다.
일본반동들은 방위청을 방위성으로 승격시키고 군사대국화를 다그치는데서 장애로 되는 거치장스러운 법률적, 제도적장치들을 하나하나 없애버렸다. 그들은 《방위계획대강》에서 《안전보장》의 중점을 국내안전으로부터 《국제안전》으로 확대하였으며 해외군사활동을 《자위대》의 기본임무의 하나로 내세웠다. 이미 《주변유사시》를 구실로 《자위대》의 참전권과 교전권을 회복시킨 일본은 《유사시》 수상의 권한으로 무력을 전쟁에 동원할수 있는 전시체제를 수립하였다.
일본은 무제한한 군사비확장을 추구하면서 새형의 현대적무장장비개발, 생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왔다. 오늘 일본의 군사장비생산과 《자위대》의 무장장비수준은 세계군사렬강들과 어깨를 겨루고있다.
일본《자위대》는 공중 및 해상타격무력의 현대화, 원거리화를 다그치고 작전지휘능력을 부단히 높이고있다. 일본《자위대》의 작전권은 이미 일본주변지역을 벗어나 세계적범위에로 확대되고있다. 이 모든것은 해외침략을 전제로 한것이다.
본격적인 군사대국화책동으로 어벌이 커질대로 커진 일본반동들은 선제타격의 전쟁방식으로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여기에서 큰 장애물로 되고있는것이 《자위대》의 해외군사작전을 제약하는 법률적, 제도적장치이다. 일본의 현행헌법은 《집단적자위권》행사와 전쟁참가를 금지하고있다. 지금까지 일본반동들은 이런저런 구실과 조건을 내들고 해외침략을 합법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를 취하여왔지만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실현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감히 손을 대지 못하였다. 이러한 그들이 지금은 이른바 《국제적공헌》과 그 누구와의 《군사적협력》 등을 턱대고 그것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최근 일본이 나토와의 군사적협력관계강화를 추구하는것은 이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일본의 《니홍게이자이신붕》은 정부가 나토와의 협력확대에로 움직이고있다고 하면서 나토와의 관계를 강화하는것은 일본집권자의 지론이기도 하다고 보도하였다. 실지로 일본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나토의 작전을 《협력》한다는 미명하에 그와의 군사적결탁을 보다 강화하고있다. 그 리면에는 나토에 붙어 침략적군사행동을 합법적으로 벌리자는 속타산이 깔려있다. 이렇게 되면 《자위대》무력의 해외군사작전참가를 금지하는 일본의 법률적, 제도적장치는 무용지물로 되여버리고만다.
일본이 침략적군사쁠럭인 나토와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는 목적은 나토의 군사작전에 편승하여 《자위대》의 군사활동을 세계적범위에로 확대하고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려는데 있다. 이에 있어서 일본군국주의세력은 핵무기에 기대를 걸고있다. 다시말하여 군국주의독수리에게 핵날개를 달아주어 침략전쟁에 써먹으며 인류에게 핵참화를 들씌우려 하고있다.
세계가 공인하다싶이 일본은 마음만 먹으면 임의의 시각에 핵무기를 만들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일본은 수천개의 핵무기를 만들수 있는 플루토니움을 보유하고있다. 이미전에 미중앙정보국이 보고서에서 일본의 핵무기보유가능성을 인정한바 있다. 2002년 4월 당시 일본자유당 당수는 자국이 《마음만 먹으면 핵폭탄 수천개를 만들수 있다.》고 단정하였고 같은 해 일본집권자도 자국이 핵무기를 만들수 있는 기술적능력을 가지고있다는것을 시인하였다. 최근 다모가미가 일본의 핵무장화를 제창한것은 일리가 있는 소리이며 여기에는 핵무장을 하고 그것을 재침에 써먹으려는 극히 위험한 기도가 숨겨져있다.
사태는 매우 엄중하며 심각하다. 《대동아공영권》야망에 들떠있는 침략국가 일본의 핵무장화와 관련하여 세계는 심심한 우려를 표시하며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일본에 있어서 재침은 곧 죽음 즉 자멸행위이다. 일본반동들은 이것을 똑바로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