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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독도는 신성불가침의 우리 령토이다》
(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민주조선》은 《독도는 신성불가침의 우리 령토이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최근 일본의 력사사료관에서 독도를 조선의 령토로 인정한 고문서가 발견되여 내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일본 시마네현 하마다력사사료관에서 발견된 이 고문서에는 일본이 19세기 당시 독도에 들어간 자국 어민을 《해금령》위반으로 처형하는 등 독도를 조선의 령토로 인정한 사실자료들이 들어있다고 한다.

문서는 1838년 2월 당시 일본 시마네현의 통치자인 《마쯔다이라가 하마다》가 각 어촌에 보낸 《어해서어제본장》으로 죽도(당시 울릉도의 일본식명칭)에 들어가면 극형(사형)에 처한다는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있다. 또한 문서에는 1690년대에 조선의 애국청년 안룡복 등이 일본에 가서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의 땅이라고 론증확인시킨 뒤 일본막부가 죽도와 송도(당시 독도)에 일본인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해금령을 내렸지만 한 일본인어부가 이를 어겼다가 사형을 당했다는 내용, 일본정부가 해금령을 어기고 울릉도에 몰래 들어가 밀업을 한 요나고의 어선선주 가이즈야를 처형한 뒤 이와 같은 사건이 재발되는것을 막기 위해 어촌의 촌장들에게 이 문서를 보내고 서명날인까지 받은 사실 등을 기록하고있다. 모두 4장으로 된 문서에는 당시 일본어촌촌장들의 서명까지 선명하게 남아있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밝히면서 어느 한 대학의 교수는 《해당 문서는 <죽도>에 대한 해금령만 언급하지만 해금령을 어겼다가 처형된 가이즈야에 대한 일본정부의 심문조서 등에는 당시 해금령에 독도도 포함됐다.》고 하면서 《이는 일본이 독도를 조선의 령토라고 인정한것이다.》라고 주장하였다.

이번에 일본의 력사사료관에서 새로 발견된 고문서는 독도가 오래전부터 조선의 고유한 령토이였다는것을 립증하는 또하나의 물질적증거로서 일본반동들이 떠드는 《독도령유권》주장의 허위성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폭로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독도는 오랜 엿날부터 국제적으로 공인된 우리 나라의 고유한 령토이다.

독도가 우리 나라의 령토라는데 대해서는 일본자체도 력사적으로 인정해왔고 지금도 이를 증명하는 사실자료들이 계속 나타나고있는것으로 하여 이 문제는 더 론할 여지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독도를 제땅이라고 우겨대다 못해 독도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출하여 거기에서 해결하는것이 국제적원칙이라는 얼토당토않는 해괴한 주장을 내돌리고있다.

지금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일본의 고위정계인물들속에서는 《국민들에게 독도가 일본의 령토라는데 대해 가르치는것은 당연하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들이 마구 튀여나오고있으며 일본의 우익언론들도 그에 편승하여 력사적사실을 외곡선전하면서 독도의 《령유권》을 주장하는 선전깜빠니야를 벌리고있다.

또한 일본반동들은 소, 중학교의 교과서들에 독도를 《일본고유의 령토》로 명기하기로 확정하여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복수심과 해외침략사상을 불어넣기 위한 책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는가 하면 독도정밀지도까지 만들어 내돌리면서 군국주의를 고취하고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일본반동들이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령토》로 쪼아박고 《자위대》를 비밀리에 내몰아 《독도접수훈련》이라는것을 벌리는 등 무력으로 독도를 강탈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독도령유권》을 한사코 주장해나서고있는것은 명백히 국민들에게 령토강탈사상을 고취함으로써 일본사회에 해외침략의 된바람을 일구어 조선재침의 유리한 환경과 전제조건을 마련해보려는데 그 진의도가 있다.

일본반동들의 로골적인 독도강탈책동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며 도전행위이다.

우리 인민은 일본반동들의 령토강탈책동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일본과는 반드시 죄악의 대가를 계산하고야말 의지로 가슴불태우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제아무리 독도가 제땅이라고 생억지를 부려도 독도는 절대로 《일본땅》으로 될수 없다.

독도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조선민족의 신성불가침의 령토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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