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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도발행위》- F22 배치계획
(평양 1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도발행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군사적도발이 날로 강화되고있어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미제호전계층이 최신예《F-22》스텔스전투폭격기 3개 대대를 태평양지역에 배치할것을 계획하고있다는것이 밝혀졌다. 이미 미공군은 이 계획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올해초까지 《F-22》스텔스전투폭격기 2개 대대를 알라스카와 괌도 등 태평양지역에 배치한 상태이다. 미군부가 선제공격능력을 가진 《F-22》스텔스전투폭격기 3개 대대무력을 조선반도를 작전무대로 하는 태평양지역의 미군기지들에 집중배치하려는것은 미호전계층이 벌리는 무력증강놀음의 위험성을 부각시켜주고있다. 리명박일당도 미국의 전쟁책동에 맞장구를 치며 그에 적극 합세해나서고있다. 괴뢰들은 최근 미국으로부터 《패트리오트》미싸일을 구입한다, 신형무인정찰기를 끌어들인다 어쩐다 하며 무력증강소동에 갈수록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것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움직임으로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엄중한 도발행위이다.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는것은 미제호전계층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그들은 대화와 평화에로 향한 대세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여전히 적대시하면서 저들의 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군사적소동에 끊임없이 매달리고있다.

무력증강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하고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한 미제호전계층의 모험적인 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바로 여기에 따라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방대한 해, 공군무력을 집중시키면서 정세를 긴장시키고있다. 최근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부가 새롭게 수정한 그 무슨 《전략안》이라는데서 조선반도의 《분쟁억제를 최우선과제》로 내세웠다. 이것은 있지도 않는 《북의 위협》을 구실로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서 무력을 증강하고 기어이 새 전쟁을 도발하려는 미군부의 범죄적기도를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미제가 이번에 최신예《F-22》스텔스전투폭격기 3개 대대를 태평양지역에 증강배치하려는것도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는 동시에 임의의 시각에 북침핵선제공격을 가하려는 모험적망동이라는것은 명백하다.

남조선의 리명박일당이 미국의 핵전쟁사환군이 되여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비는것은 더우기 위험천만하다.

지금 북남관계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미쳐날뛰는 리명박일당의 책동으로 말미암아 최악의 위기사태에 처하였다. 그런데 반역도당은 불순하게도 북남관계의 현 위기를 오히려 외세와 야합하여 골수에 배긴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기회로 삼고있다. 리명박호전집단이 미제침략군과 함께 북침을 가상한 실동훈련들을 련이어 벌려놓는 한편 《국방개혁 2020》을 무모한 무력증강계획으로 바꾸고 그 무슨 《선전력화》를 떠들며 최신공격무기들과 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있는것은 폭로된 사실이다.《패트리오트》미싸일과 신형무인정찰기를 남조선에 끌어들이는것은 그 한 실례일따름이다. 이것은 괴뢰들의 무력증강소동이 얼마나 무모하게 벌어지고있는가를 잘 말해주고있다.

무력증강은 결코 평화를 위한것이 아니다. 북남대결이 극도로 격화되고있는 오늘의 상황에서 리명박일당의 도발적인 무력증강소동이 무엇을 노린것인가는 불보듯 뻔하다. 괴뢰들은 미제상전의 북침전쟁책동에 적극 추종하면서 그와 작당하여 새 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고 발악하고있다.

오늘의 조선반도정세하에서 상대방을 자극하는 그 어떤 군사적움직임도 전쟁으로 번져질 위험성은 매우 크다. 미국과 남조선의 호전세력들은 극히 위험천만한 무력증강소동을 공공연히 벌려놓음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위기상태에로 몰아가고있다.

우리는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다. 내외호전광들이 북침전쟁도발소동에 광분할수록 그것은 조선반도의 전쟁방지를 위해 군사적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의지를 더욱 굳게 해줄뿐이다.

도발자들은 무분별한 북침전쟁책동이 어떤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인가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무력증강소동을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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