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히 무우맛도 보시며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0(2001)년 11월 어느날 한창 무우를 수확하고있는 어느 한 농장을 찾으시였다.
한곳에 무져놓은 무우들을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전해에 심은것과 다른 품종의 무우를 보시고 저 무우는 지난해에 보지못했던 무우인데 어디 무우인가고 농장일군에게 물으시였다.
다른 단위에서 새로 육종한 품종의 계절무우라는 보고를 받으신 그이께서는 저 무우가 다른 무우와 무엇이 다른가고 다시금 물으시였다.
무우가 만만하고 달며 맵지 않다는 일군의 말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점심에 먹어보자고 수행일군에게 이르시였다.
점심시간이 되자 그이께서는 잊지 않으시고 차에 싣고온 무우를 찾으시였다.
이윽하여 무우를 받아드시고 맛을 보신 그이께서는 지난해에 여기에 와서 먹어본 무우보다 맛이 못하다고 하시며 다 먹어보라고 하시였다.
그제서야 무우를 맛보시는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것을 안 일군들은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더 맛있고 영양가가 높은 무우가 공급되게 하시려고 마음쓰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눈굽을 적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