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상생, 공영>타령은 동족대결을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남조선의 리명박패당은 반민족적인 《실용주의》에 기초한 이른바 《비핵, 개방, 3000》에 그 무슨 《상생, 공영》이란 보자기를 씌워 《대북정책》으로 광고하고있다. 그들은 거기에 그 어떤 가치를 부여해보려고 《상생, 공영토론회》라는 광대극까지 벌려놓으며 소동을 피우고있다.
남조선의 력대 반역《정권》들이 들고나온 《대북정책》이라는것은 그 어느것이나 우리에 대한 악랄한 대결기도와 불순한 야망, 그것을 가리우기 위한 허위기만과 위선으로 엮어진것이였다. 리명박역도의 《상생, 공영》광고도 결코 례외로 되지 않는다. 한마디로 말하여 그것은 민족의 리익을 외세에 팔아먹으며 북남관계를 악화시키고 나아가서 북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극악한 대결론이다. 《상생, 공영》의 간판아래서 빚어질것은 북남관계의 파탄과 전쟁밖에 없다.
《상생, 공영》론은 반민족적인 외세추종론이다.
극우보수를 표방하는 리명박《정권》의 정책일반이 그러하지만 특히 《상생, 공영》이라는것은 민족자주의 시대적흐름에 배치되는 가장 반민족적인것이다. 그것은 핵문제를 구실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미국의 불순한 계책에 맞장구를 치는 철저한 친미사대, 외세추종론이다.
리명박패거리들이 집권하자마자 《핵을 이고 통일로 나갈수 없다.》느니, 《핵문제진전상황을 보아가며 남북관계발전의 속도와 폭, 추진방식을 조정할것》이라느니 하고 떠들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모방한 반민족적인 《비핵, 개방, 3000》을 들고나온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선핵포기》를 북남관계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운 《비핵, 개방, 3000》을 뼈대로 하고있다는 사실은 《상생, 공영》론의 범죄적성격을 그대로 보여준다. 반역도당은 여기에서 북남사이의 군사정치적신뢰관계구축과 조선반도의 평화체제수립문제는 물론 경제문화협력사업까지도 핵문제와 철저히 련결시키고있다.
미국에 의해 산생된 조선반도핵문제는 북남사이의 문제가 아니라 조미사이의 문제이고 국제적인 문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일당이 북남관계문제를 핵문제와 련관시키면서 그것을 정책화한 《상생, 공영》나발을 불어대는것은 독자적인 주견과 털끝만 한 자주성도 없이 외세에 무작정 추종하면서 그의 반공화국돌격대, 핵전쟁사환군으로 나선 사대매국노들의 추악한 정체를 낱낱이 보여주고있다.
민족의 운명, 조국통일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에 빌붙어 정치적잔명을 부지하고 더러운 목적을 실현하려는 리명박패당의 책동은 온 민족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겨레의 자주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침략적인 외세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에 편승하는 반역자, 매국노들이 그 무슨 《상생, 공영》에 대해 떠드는것은 가소로운 정치만화이며 언어도단이다.
《상생, 공영》론은 악랄한 반통일대결론이다.
이른바 《상생, 공영》은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의 대강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본정신을 완전히 부정하고있다.
《상생, 공영》의 기초는 리명박역도가 《통치철학》으로 내세운 《실용주의》이다. 《실용주의》가 극단한 리기와 탐욕, 침략과 지배를 위한 미국의 반동적철학으로서 북남관계의 성격과 현실에 전면적으로 배치되고 동족대결을 부추기는 반민족적론리라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
《실용주의》에 기초하여 민족내부문제인 북남관계를 나라와 나라사이의 관계처럼 설정하고 그에 따라 민족의 화해와 단합, 협력과 교류를 반대하며 북남사이의 사상과 리념, 체제의 대결을 악랄하게 추구하는것이 바로 리명박일당의 《상생, 공영》인것이다.
리명박일당은 《상생, 공영》을 위해서는 《엄격한 실용주의》를 적용해야 한다고 떠벌이면서 북이 《핵을 포기》하고 《개방》하기 전에는 북남관계를 《진전시킬수 없다.》느니, 협력사업에서 《일방적인 퍼주기》는 하지 않을것이라느니 하면서 북남대화에 차단봉을 내리고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협력사업들을 하나하나 날려보내고있다. 이것은 《상생, 공영》나발이 나라와 민족도 모르고 민족공동의 리익과 통일을 외면하면서 대결을 격화시키고 제 리속이나 채우려는 리명박패당의 속물적근성의 발로라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반역도당이 《상생, 공영》을 운운하면서 저들이 무엇을 하면 북은 무엇을 해야 한다느니 하는 식으로 주제넘게 놀아대는것은 더우기 어처구니가 없다. 북남관계를 동족관념을 떠난 순수한 장사치의 관계로 전락시키고 동족과 영영 남남처럼 살아가자고 하는 이런자들이 떠드는 《상생, 공영》을 어떻게 감히 민족공동의 발전과 번영, 통일을 위한 정책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리명박《정권》의 악랄한 대결소동으로 하여 북남관계가 돌이킬수 없는 전면차단의 위기에 처한 오늘의 현실은 그들이 들고나온 《상생, 공영》의 반통일성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상생, 공영》나발은 범죄적인 북침전쟁론이다.
리명박패거리들이 《상생, 공영》나발을 줴쳐대는 궁극적목적은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해치는것이다. 그들이 시대착오적인 《주적론》을 되살리고 모험적인 《선제타격》을 공언하였을 때 이미 리명박《정권》의 최후목표는 외세의 힘을 빌어 북침야망을 실현하는것이라는것이 명백해졌다. 괴뢰호전광들이 미제침략군과 함께 북침작전계획들을 새롭게 보충완성하며 《을지 프리덤 가디언》, 《호국》과 같은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한편 그 무슨 《군사적우세》로 우리에게 무모한 선제공격을 가해볼 심산밑에 최첨단공격무기들과 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있는 사실도 그것을 립증해준다.
최근 반역무리들은 어리석게도 그 무슨 《급변사태》를 떠들고 지어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이라는 극히 도발적이며 호전적인 악담까지 탕탕 늘어놓으면서 감히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어째보려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이것은 사실상 나라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온갖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고있는 우리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공공연한 선전포고로서 외세와 작당하여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말살하고 남조선의 썩어빠진 식민지통치체제를 공화국북반부에까지 확대해보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망동이다. 침략자의 핵전쟁하수인이 되여 대화상대방에게 총구를 들이대고있는자들이 《상생, 공영》이니 뭐니 하는것은 그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다.
사실들은 리명박패당의 《상생, 공영》나발이 저들의 범죄적인 반공화국대결책동을 합리화하고 내외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기만적넉두리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여지없이 까밝혀주고있다. 부언하건대 《상생, 공영》타령은 철두철미 외세와 작당하여 북남관계를 악화시키고 분렬을 지속시키며 나아가서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반민족적인 대결론으로서 론의할 가치도 없다. 반역패당이 외세와 공조하여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한 범죄적기도가 빤히 들여다보이는 이런 너절한 대결각본을 빛갈좋은 《상생, 공영》의 말마디로 포장하여 여론을 어지럽히는자체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도발이며 북남관계발전과 통일을 바라는 온 민족에 대한 우롱이다.
리명박역도의 《상생, 공영》나발은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될수 없다. 반역패당이 《상생, 공영》따위를 들고나와 반공화국대결책동을 합리화하고 범죄적흉계를 실현하려 한다면 실로 오산이다. 우리 민족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범죄적인 《대북정책》을 버리지 않고 끈덕지게 추구하면서 북남관계를 전면차단과 전쟁발발의 문어귀에로 몰아가는 리명박역도의 죄행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며 철저히 계산할것이다.
리명박일당은 어리석은 망상을 버리고 온 민족의 한결같은 요구대로 시대착오적인 《대북정책》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