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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련합결성 18돐 공동결의문
(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남측본부, 해외본부는 30일 결성 18돐 기념대회 공동결의문을 발표하였다.

공동결의문은 다음과 같다.

자랑찬 승리의 로정을 걸어온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이 어느덧 자기의 결성 18돐을 맞이하였다.

돌이켜보면 범민련이 걸어온 18년세월의 갈피마다에는 온 겨레와 함께 조국통일을 위해 헌신해온 애국의 열정과 넋이 뜨겁게 슴배여있다.

범민련의 결성은 전 민족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대단결의 거점이 되였고 북, 남, 해외 3자련대는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을 끊임없이 전진시키는 힘찬 원동력으로 되였다.

범민련운동의 기치인 민족대단결과 자주통일위업실현은 그 어떤 군부파쑈독재의 폭압광풍도 꺾을수 없었으며 이 기치는 6.15통일시대에 이르러 더욱 확고한 통일애국의 기치로 되였다.

범민련의 발길이 닿는곳마다 6.15통일시대의 《우리 민족끼리》리념이 겨레의 가슴에 통일애국의 리념으로 확고하게 새겨지고 민족공조, 민족단합의 기운이 거세게 타오르고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륭성번영의 새시대, 6.15통일시대에 범민련의 긍지는 더욱 높아지고있다.

그러나 6.15통일시대,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가 어느 누구도 꺾을수 없는 대세가 된 오늘에도 내외 반통일분렬세력은 분단과 랭전의 시대로 력사를 되돌리려는 책동을 멈추지 않고있다.

미제는 합의사항을 성실히 리행할 대신에 지배주의야욕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리명박《정권》은 《잃어버린 10년》이니, 《비핵, 개방, 3,000》이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뿐만아니라 공화국에 대한 《유엔인권결의안》을 주도하고 국회를 동원해서 《북인권법》을 제정하겠다고 날치는가 하면 급기야 《자유민주주의체제로 통일하는것이 궁극적목표》라며 호전성을 숨김없이 드러내보였다.

이들은 《한미공조》를 앞세워 《작전계획 5029》를 조작해내고 합동군사연습을 강화하면서 호시탐탐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기회만 노리고있다. 이들이 언제 한번이라도 자주국가의 존엄을 인정한적이 있으며 평화통일을 지지한적이 있는가. 그들의 머리속에는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과 사대매국노의 아부굴종만이 있을뿐이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생명으로 하는 범민련은 정세가 엄혹할수록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사명을 다하여 력사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나설 결의에 차있다.

전민족의 대단결로 내외분렬세력의 반통일책동을 짓부시고 6.15공동선언리행과 조국의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진격로를 열어나가야 한다.

범민련은 온 겨레의 대단결을 실현하고 민족의 주체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것이다.

범민련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반통일세력들의 갖은 책동을 단호히 물리치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고수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다.

범민련은 통일애국세력의 단합된 힘으로 리명박《정권》이 벌리고있는 공안탄압을 분쇄하고 《보안법》을 철페시킬것이다.

범민련은 지금의 정세를 주시하면서 통일애국의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결의에 불타고있다.

범민련이 서있는 곳은 언제나 투쟁의 맨 앞자리이며 범민련의 발길은 대중속으로 향하고있다. 범민련이 싸우는 곳은 미제와 친미사대주의자들의 반통일책동이 감행되는곳이며 범민련의 뒤에는 6.15공동선언을 지지하는 통일애국세력이 있다.

범민련이 투쟁해온 자랑찬 승리의 력사는 범민련운동의 정당성을 확증해주며 범민련의 모든 성원들의 가슴속에 지닌 긍지와 보람은 민족의 통일과업을 실현하는 거대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심장에 새기고 전진하는 범민련의 앞길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으며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은 반드시 성취되고야말것이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남측본부,해외본부
2008년 11월 30일(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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