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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북침전쟁을 도발하려는 위험한 기도》-남조선강점 미군 추가배치

(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북침전쟁을 도발하려는 위험한 기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호전광들이 북침전쟁준비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에 10여대의 《A-10》습격기와 두대의 《MH-53》직승기를 추가배치하기로 결정하고 《F-16》전투폭격기 한개 대대를 더 배치하는 문제를 론의하고있는것은 그 집중적표현이다.

《A-10》습격기나 《MH-53》직승기는 땅크와 포, 장갑차 등 지상목표들을 공격하는 《매》로 불리우고있다. 《F-16》전투폭격기가 핵무기를 적재할수 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미국호전광들이 남조선강점 미군을 이러한 첨단전쟁장비들로 무장시키려는것은 결코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해서가 아니다. 그것은 명백히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 핵전쟁을 일으키려는 위험한 무력증강책동이다.

주목되는것은 미국의 무력증강책동이 해, 공군을 위주로 하여 추진되는것이다.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은 미군이 앞으로 《지상군중심에서 해, 공군중심에로 바뀌게 될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들었다.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군을 지상군중심에서 해, 공군중심으로 무력구조를 바꾸는 여기에는 음흉한 흉계가 깔려있다.

미국호전광들은 북침전쟁을 도발하는 경우 우리 인민군대의 보복타격을 받게 되는것을 몹시 두려워하고있다. 미국이 군사분계선일대의 미군을 평택, 오산계선으로 이전시키는것도 인민군대의 포화력권에서 미리 빼돌리자는것이다. 그러나 평택, 오산도 결코 보복타격을 피할수 있는 안전한 지대는 못된다. 미국호전광들도 이것을 잘 알고있다. 그들이 남조선강점 미군을 현재의 지상군중심으로부터 점차 해, 공군중심으로 바꾸려 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다시말해서 미국호전광들은 북침전쟁수행에서 지상에서는 괴뢰군을 전면에 내세우고 바다와 하늘은 저들이 맡는 수법으로 미군의 피해를 최소화하려 하고있다. 《A-10》습격기와 《MH-53》직승기, 《F-16》전투폭격기들을 남조선강점 미군에 추가배치하려는것은 이러한 흉계의 산물로서 미국이 떠드는 《대화》요 뭐요 하는것이 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기만술책에 불과하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사실들이 보여주는것처럼 미국호전광들의 북침야망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변한것이 있다면 그 수법이 교활해진것밖에 없다. 남조선강점 미군이 해, 공군중심으로 재편되면 조선반도에서 전쟁발발의 위험은 더욱더 커진다. 해, 공군무력은 지상군무력보다 기동성이 훨씬 빠르다. 그런것만큼 해, 공군중심의 남조선강점 미군은 임의의 시각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을 강행할수 있다. 얼마전에 《호국훈련》의 테두리안에서 벌어진 남조선미국련합해병대상륙훈련이나 비상활주로리착륙훈련은 그 뚜렷한 증거이다.

미국호전광들은 이처럼 북침전쟁의 도화선을 위험하게 달구고있다. 방대한 무력이 대치하고있는 조선반도에서 더우기 남조선에 숱한 미국제핵무기가 전개된 조건에서 만일 그 어떤 우발적인 충돌사건이라도 일어나면 그것은 곧 새 전쟁, 핵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다. 그럴 경우 북과 남의 온 민족이 그 피해를 입고 주변나라들도 무사치 못하리라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바로 그러한 참화가 선군정치에 의해 미연에 방지되고있다. 그렇기때문에 온 겨레가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하면서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남조선을 계속 무력으로 강점하고 전조선을 집어삼키려 하고있다. 얼마전에도 서울주재 미국대사는 미군이 《남조선국민들이 원하는 한 남조선에 남아있을것》이라고 줴쳤다. 남조선인민들이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반미투쟁을 매일같이 벌리는데도 이따위소리를 서슴없이 하는것은 리명박패당이 친미사대, 동족대결책동에 매달리고있는것과도 관련된다. 오늘의 현실은 온 민족이 북침전쟁도발에 미쳐날뛰는 미국호전광들과 그에 맞장구치는 리명박패당을 반대하는 투쟁을 더욱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미국호전광들이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매달릴수록 우리 민족의 반미투쟁은 보다 거족적으로 힘있게 전개될것이다.

미국호전광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저들의 침략야망을 달성할수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의 새 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것이다. 만일 미국호전광들이 끝끝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다면 지난 세기 50년대의 조선전쟁때보다 더 참혹한 참패를 당하게 될것이다. 미국은 이것을 명심하고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위험한 무력증강책동을 걷어치우고 남조선에서 미군을 당장 끌어내가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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