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비렬한 정치탄압,정당한 항의투쟁》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일본반동들의 비렬한 반총련책동에 맞서 줄기차게 투쟁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일본당국은 지난 10월말 수많은 경찰을 내몰아 재일본조선도꾜도 신쥬꾸상공회와 도꾜도상공회 서북부합동경리실, 신쥬꾸협동조합, 신쥬꾸납세조합, 총련지부사무소 등을 강제수색하고 숱한 문건들과 기재들을 압수한데 이어 11월 27일에도 총련의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와 도꾜도상공회사무소들을 강제수색하는 망동을 부렸다. 이것은 총련을 말살하려는 비렬한 정치탄압이다.
때문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이 사건이 발생한 첫날부터 일본반동들의 정치탄압을 준렬히 폭로규탄하는 항의투쟁을 조직적으로, 대중적으로 전개하고있다. 그들은 일본의 정당, 단체들을 대상으로 일본당국의 부당한 정치탄압을 중지시킬것을 요구하는 요청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일본당국에 항의문을 들이대고있다. 도꾜동포집회를 비롯하여 총련에 대한 정치탄압의 부당성을 까밝히는 집회들이 도처에서 련이어 진행되고있다. 이처럼 일본당국의 정치탄압을 짓부시기 위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투쟁은 계속 강화되고있다. 이 정당한 투쟁은 일본인민들을 비롯한 세계 광범한 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이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총련은 우리 공화국의 해외공민단체이다. 국제법에 따르면 주권국가의 해외공민은 해당 나라에서 법적보호를 받으면서 자유롭게 살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있다. 재일동포들이 일본에서 살게 된 력사적경위를 보아도 일본당국은 그들에게 민주주의적권리를 보장할 국제법적, 도덕적의무를 지니고있다. 따라서 일본당국이 총련에 대한 정치탄압을 감행하는것은 용납될수 없는 국가범죄행위이다.
재일본조선상공회는 동포상공인들의 기업권, 생활권을 옹호하고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총련의 경제단체이다. 재일본조선도꾜도상공회와 도꾜도 신쥬꾸상공회도 결성초기부터 동포상공인들의 권리를 지키며 그들의 납세업무의 리행을 도모하고 동포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들과의 우호친선에 기여해왔다. 일본법을 준수하면서 동포상공인들의 기업활동과 생활권을 옹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총련의 경제단체들이 탄압의 대상이 될수 없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일본반동들이 문제시하는 재일본조선도꾜도 신쥬꾸상공회 회원의 《소득세》문제는 1년반전에 이미 해결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그것을 《세리사법위반》으로 날조하여 강제수색놀음을 감행한것은 상공회조직을 약화시키고 동포상공인들을 총련조직에서 떼내여 종국적으로 총련의 재정적기반을 허물어버림으로써 총련을 말살하려는데 그 음흉한 목적이 있다. 일본반동들이 재일본조선상공회에 탄압의 예봉을 돌리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실제로 일본반동들은 2006년말 《세리사법위반》의 구실밑에 효고현상공회와 한신경리실, 동포상공인의 집과 사무소 등에 대한 수색소동을 벌리고 지난해 11월 재일본조선교또부 산딴상공회를 비롯한 16개 대상을 강제수색한데 이어 올해 1월에도 재일본조선교또부상공회와 산딴상공회, 총련 산딴지부를 강제수색하고 현직일군을 체포했다. 지난 8월에는 총련 혹가이도상공회 리사인 조선인상공인이 경영하는 점방을 수색하고 관련회사들을 조사하였다. 이와 같이 일본반동들의 총련말살책동은 계획적으로 감행되고있다.
엄중한것은 일본반동들이 총련에 대한 정치탄압을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실현수단으로 써먹는것이다. 재일본조선도꾜도 신쥬꾸상공회를 비롯한 총련의 경제단체들에 대한 강제수색소동이 벌어진 날 일본내각관방부 장관은 《랍치문제대책본부 관계성, 청대책회의》라는데서 우리 공화국을 걸고들면서 총련탄압강화를 지시했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이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인질로 삼아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실시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모든 재일동포들이 총련조직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단합된 힘으로 조직을 사수하고 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지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총련조직과 재일동포들은 일본반동들의 비렬한 정치탄압을 반대배격하는 투쟁을 보다 조직적으로 강력히 전개해나갈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총련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부당하고 파렴치한 정치탄압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 일본반동들은 이것을 명심하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정치탄압과 인권유린만행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