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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위험한 <공동작전계획>재검토놀음》
(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위험한 <공동작전계획>재검토놀음》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전쟁은 미국에 있어서 생존의 필수적수단, 정치의 주요고리의 하나로 되고있다. 랭전시기는 물론 그 이후시기를 보면 크고작은 거의 모든 전쟁들은 미국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개입하여 일어났다.

지난 세기 50년대의 조선전쟁도 미국이 도발한것이다. 오늘에 와서 미국은 추종세력들과 결탁하여 또다시 새로운 조선전쟁을 도발하려 하고있다.

그러한 징후들이 날이 갈수록 뚜렷이 나타나고있다.

최근 미국은 일본과 함께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 《공동작전계획》을 전면재검토하는 작업에 착수하였다.

원래 이 《공동작전계획》은 2006년부터 2007년사이에 미국과 일본이 검토하였던것이다. 그런것을 이번에 재검토하고있다. 재검토내용은 조선반도《유사시》에 미군이 리용할수 있는 일본의 민간비행장에 대한 선정과 미군부상병들의 후송 및 치료 등과 관련한 10개 항목들에 한한것이다. 재검토작업은 래년 가을까지 끝낸다고 한다.

사실이 보여주다싶이 미국은 새로운 조선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 그 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지금 미국과 일본이 그 무슨 《불안정요인의 증대》를 운운하고있는것은 조선전쟁발발이 시시각각으로 박두해오고있다는것을 시사해준다.

또 다른 사실들이 있다.

며칠전 미제는 남조선강점 미공군에는 땅크공격기로 불리우는 《A-10》기 10여대를, 미해군에는 《MH-53》전투용직승기 들을 새로 배비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F-16》전투기 1개 대대를 남조선강점 미군에 추가배치할 방안도 론의하고있다고 한다.

제2조선전쟁도발을 노린 미국의 군사적움직임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이렇게 부산스럽게 나타나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과 주일미군은 새로운 조선전쟁도발책동에서 주역을 맡고있다.

여기에서 한가지 언급하고 넘어갈 문제가 있다.그것은 미일남조선 3각군사동맹조작책동이 마지막단계에 이르고있는것이다.

올해에 있은 리명박역도의 일본행각기간에 남조선과 일본사이에 포괄적인 군사협정체결을 위한 움직임들이 나타났다. 현실적으로 이 군사협정이 체결될 가능성은 높아지고있다.남조선과 일본이 새로운 군사협정을 체결하려는데 맞게 미일군사동맹, 미국남조선군사동맹을 재정비강화하고 그것을 새로운 조선전쟁에 써먹으려는것이 미국의 속심이다. 미국은 일본과는 조선반도《유사시》를 가상한 《공동작전계획》 등을 세우고 재검토하는가 하면 남조선과는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 5029-05》를 비롯한 북침전쟁계획들을 작성하고 더욱 완성해나가고있다.

앞에서는 대화를 부르짖고 뒤에서는 이렇게 전쟁도발준비를 다그치고있는것이 바로 미국이다. 앞뒤가 다른 미국의 행동에 대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최대로 각성을 높이고있다. 미국의 량면술책은 우리에게 통할수 없다. 대화에도 전쟁에도 다같이 준비되여있다는것을 우리 공화국은 한두번만 천명하지 않았다.

만일 미제가 한사코 새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지난 세기의 조선전쟁에서 체험한 패배의 쓴맛에는 대비조차 할수 없는 쓰디쓴 패배를 맛보게 될것이다. 미국이 전쟁이나 압력의 방법으로 조미현안문제들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처리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에게도 경고해둘 말이 있다.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의 《군사동맹강화》니, 《공조체제확립》이니 하고 떠들면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모한 전쟁놀음에 서뿔리 뛰여들어 그 무엇을 얻으려 하는것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격의 자멸행위로 될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주도하의 모든 전쟁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광기를 부리는데 대해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우리 공화국은 적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지금까지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왔다.

적들의 새 조선전쟁도발책동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답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꼭같이 하나이다.

아무때나 덤벼들테면 덤벼들라.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안길것이다.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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