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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꼴새학교》로 소문난 평양률곡중학교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아동영화들에서 평양률곡중학교 학생들의 맑은 목소리가 울려나오기 시작한지도 근 40년세월이 흘렀다.

이 학교에서 아동음악반 분과장으로 일하고있는 한성희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아동영화 《놀고먹던 꿀꿀이》에서 고운 목소리를 선보인때로부터 우리 학교 《꾀꼴새》들은 《날개달린 룡마》, 《소년장수》, 《령리한 너구리》, 《다람이와 고슴도치》를 비롯한 아동영화들의 주제가 850여곡을 형상창조하였다.

그들은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 예술영화《한 녀학생의 일기》, TV련속소설《석개울의 새봄》등의 아동가요들도 인상깊게 형상하여 대중의 절찬을 받았다.

아동음악반에서 《축복의 노래》와 《설눈아 내려라》를 비롯한 명작들과 새 노래들을 CD원판과 록화테프에 수록하고 TV와 방송으로 내보낸것은 무려 3,500여곡에 달한다.

한편 그들은 들끓는 사회주의건설장들을 찾아가 예술선전대활동도 활발히 벌리면서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을 고무해주었다.

이 나날에 많은 학생들이 나라의 이름난 예술인들로 자라났다.

몇해전 어느 한 인민군구분대를 찾으시여 중대예술소품공연을 보아주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노래를 잘 부르는 신입병사가 우리 학교 졸업생이라는것을 아시고는 자신께서 잘 아는 《꾀꼴새학교》에서 왔다고 매우 기뻐하시며 사랑의 한품에 안아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오늘 우리 아동음악반은 학생소년들과 근로자들로부터 꼬마예술인집단으로 각별한 사랑을 받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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