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독재체제구축을 노린 파쑈적망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리명박《정권》의 파쑈화책동이 날로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10월말에 임기가 만료된 《신문류통원》 원장자리에 지난 《대통령선거》때에 자기의 언론특별보좌관을 한 이른바 《MB군단》의 대표적인물로 꼽히는자를 내정하였다. 《뉴스통일진흥회》의 요직에도 자기의 앞잡이를 들여앉히려고 교묘하게 책동하고있다. 한편 리명박패거리들은 《정보원》의 직무범위를 이른바 《국가안전보장 및 국익》과 관련되는 부문들 그리고 《중대한 재난, 위기의 예방, 관리》에로 대폭 확대하려고 꾀하고있다. 리명박일당은 그러한 내용의 《정보원법개정안》을 이미 《국회》에 제출하였다. 이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초보적인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마저 짓밟고 사회전반을 저들의 독재통치에 유리하게 철저히 파쑈화하려는 횡포무도한 책동이다.
언론장악소동은 남조선에서 군부독재시기에나 볼수 있었던 파쑈적망동이다. 《5공》시기에 있었던 파쑈적인 《언론통페합》소동을 통해서도 알수 있는바와 같이 남조선의 력대 군부독재자들은 누구라없이 반인민적통치를 합리화하고 인민들의 항거를 눅잦히기 위해 언론기관들을 철저히 장악하여 저들의 독점물로 만들었으며 그것을 권력유지의 수단으로 삼고 친미사대와 반통일대결책동에 미쳐날뛰였다. 이것은 파쑈독재와 언론장악이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으며 언론장악소동에 매여달리는것은 인민을 등진 독재자들의 상투적수법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리명박일당이 바로 그러한 파쑈독재광으로서의 기질을 그대로 드러내고있다. 《대통령》벙거지를 쓰기도 전부터 언론기관들에 검은 마수를 뻗친 리명박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기 바쁘게 언론을 총괄하는 방송통신위원장자리에 자기의 측근인 최시중을 올려앉힌데 이어 《KBS》, 《련합TV뉴스》 등 남조선의 주요언론기관들의 요직들에 자기 끄나불들을 박아넣었다. 그것이 지난 《대통령선거》때 공을 세운자들에 대한 단순한 《표창》이나 《신세갚음》이 아니라 《실용정부》에 고분고분하지 않는 언론기관들의 목을 졸라매고 권력의 시녀로 전락시킴으로써 저들에게 엇서는 언론기관의 눈과 귀를 멀게 하고 입을 틀어막으려는 파쑈적기도의 발로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뻔하다.
주요언론기관 책임자들을 줄줄이 저들의 측근들로 갈아치운 리명박역도가 이번에 《신문류통원》과 《뉴스통일진흥회》와 같은 언론통제기관들의 요직에까지 저들의 심복을 들여앉히려고 책동하고있는것은 그들의 범죄적인 언론장악책동의 파쑈적인 진면모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리명박역도가 《정보원》의 직무범위를 대폭 확대하려고 책동하는것 역시 스쳐지날수 없는 사태이다. 파쑈도당이 《정보원》의 직무범위를 대폭 확대하려는것은 사실상 과거 군사파쑈독재시기 무제한한 권력을 행사하며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던 《중앙정보부》나 《안전기획부》를 고스란히 되살리려는 용납 못할 파쑈적책동이다. 리명박일당은 정치관여를 금지하는 현행 《정보원법》을 뜯어고쳐 그의 직무범위를 과거와 마찬가지로 사회전반에로 확대함으로써 통일운동단체들과 진보적인 각계각층 인민들을 닥치는대로 체포구금하고 학살하며 불법도청과 미행 등 정치사찰을 합법적으로 감행하려고 책동하고있다. 《정보원》을 과거와 같이 권력유지의 수단으로 악용하려는 반역패당의 기도가 실현될 경우 남조선사회에 몸서리치는 파쑈독재체제가 구축되게 되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은 그 사소한 움직임마저 가차없이 탄압말살되게 될것이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의 《한겨레》신문이 초불사태도 《실용정부》에는 위기였던것만큼 《정보원법》이 고쳐지면 《정보원》은 앞으로 시민단체나 야당 등의 움직임에도 《위기의 예방, 관리》라는 구실하에 공공연히 개입하게 된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겠는가.
현실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유린하면서 파쑈독재에로 줄달음치는 반역패당의 책동이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오늘에 와서 이전 군부독재자들을 찜쪄먹는 극악한 파쑈독재광으로서의 리명박역도의 정체는 드러날대로 드러났다. 집권하자마자 매국반역정책으로 최악의 위기에 처한 리명박일당은 지금 남조선사회의 파쑈화와 독재체제구축으로 《집권안보》를 실현하고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려고 미쳐날뛰고있다. 하지만 파쑈독재는 결코 만능이 아니며 그것은 인민을 등진 반역도배들의 마지막발악일뿐이다.
남조선인민들은 6.15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며 파쑈와 독재에 매달리는 리명박일당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