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8년 11월 11일기사 목록
민주조선 《부나비들은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호국훈련》 종료
(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부나비들은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괴뢰군과 미군이 지난 10월 30일에 시작한 《호국훈련》이 11월 8일에 끝났다.

이번《호국훈련》은 미국의 힘을 빌어 동족을 해치려는 리명박패당의 친미사대, 동족대결책동의 산물이였다.

폭로된바와 같이 남조선괴뢰군은 1996년부터 이른바 《전면전에 대비》한다고 떠들면서 《작전계획수립과 합동작전 및 통합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야외종합기동훈련인 《호국훈련》을 벌려왔다. 그런데 리명박역도는 올해의 《호국훈련》에 전례없이 방대한 규모의 무력을 투입하였다. 괴뢰군의 2개 군단과 군단급이라는 《수도방위사령부》, 괴뢰공군과 해군, 해병대무력은 물론 《초청》의 명목밑에 행정기관 공무원들과 민간인들까지 여기에 내몰았다. 남조선강점 미군과 해외에서 날아든 미군해병대를 포함하면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병력이 최신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벌린것이 바로 이번의 《호국훈련》이였다. 결국 열흘동안 온 남녘땅이 전쟁연습장으로 화하였으며 리명박역도는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호전광으로서의 몰골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알려진것처럼 우리는 남조선괴뢰군이 미군과 함께 《호국훈련》을 벌리려고 할 때 그 침략적성격을 폭로하고 그것이 빚어낼 엄중한 후과에 대해 경고하면서 모험적인 북침전쟁연습을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러나 리명박패당은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호국훈련》을 강행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위험한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호국훈련》의 한 고리로 괴뢰군이 미군과 함께 포항일대에서 벌린 련합해병대상륙훈련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 지금까지 남조선괴뢰군과 미군이 북침전쟁연습에서 상륙작전에 모를 박았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그러나 그 상륙작전연습에 투입된것은 중대나 대대급의 병력이였다. 사단급의 무력이 동원된 상륙작전연습이 벌어진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처럼 리명박패당은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선제타격하는 방법으로 북침전쟁을 터뜨리고 해안으로 상륙하려고 꾀하였다.

리명박패당의 북침전쟁도발기도는 괴뢰군의 두개 군단무력이 경기도 려주와 리천일대에서 남한강도하훈련을 벌린데서도 알수 있다. 도하작전이 공격작전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괴뢰공군이 11년만에 경상북도에서 강행한 비상활주로리착륙훈련이나 서해해상에서 괴뢰해군과 해병대가 벌린 기동훈련과 해상사격훈련도 모두 북침전쟁도발을 가상한것이였다. 보는바와 같이 《호국훈련》은 북침을 위한 전면전쟁연습이였다. 그만큼 리명박패당은 동족과의 대결에 열이 올라 발광하였다.

《호국훈련》은 리명박이 떠드는 《대화》가 여론을 오도하고 북남관계를 악화시킨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새빨간 거짓말이라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었다.

사실 리명박이 집권하기전까지 북남관계는 비록 우여곡절을 겪기는 했으나 좋게 발전해왔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사업들이 급속도로 추진되면서 불신과 대결로 얼룩졌던 북남관계가 화해와 협력에로 방향을 바꾸어 전진해왔다. 그러한 북남관계가 리명박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고 그 리행을 거부하면서 동족대결책동을 강화하는 바람에 완전히 동결되고 뒤로 후퇴하고있다. 때문에 온 겨레가 리명박의 동족대결책동을 강력히 규탄하고있다. 결과 리명박은 극도로 고립되고 심각한 통치위기를 겪고있다. 바로 이러한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역도가 꺼내든것이 《대화》이다. 그러나 《호국훈련》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리명박이 떠드는 《대화》는 거짓광고에 불과하며 동족과 대결하려는 역도의 본심은 변하지 않았다. 어떻게 하나 동족을 해치자는것, 이것이 역도의 변함없는 본심이다. 그 무슨 《급변사태》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개념계획 5029》를 《작전계획 5029》로 승격시키기로 한 괴뢰들이 이번 《호국훈련》에서 그것을 적용하려 한것이 그대로 말해준다.

이번에 괴뢰군이 미군과 함께 대규모의 《호국훈련》을 벌리다가 전면전쟁을 일으키려 하였다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하지만 남조선과 미국호전광들의 흉계는 성사될수 없었다. 그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선군의 기치밑에 그 어떤 침략자들도 일격에 격멸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춘것과 관련된다. 만일 우리가 선군의 기치밑에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을 다지지 않았더라면 리명박패당이 《호국훈련》을 계기로 북침전쟁을 도발했을것이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든 우리 공화국이다. 그런것만큼 우리 군대와 인민은 앞으로도 선군의 길로 더욱 힘있게 나아갈것이다.

리명박패당은 실현될수도 없는 북침야망을 버려야 한다. 그것은 제손으로 제 무덤을 파는 자살행위이다. 역적패당이 감히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자비한 징벌을 가할것이다. 그때에 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리명박패당은 지금까지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질렀다. 이번의 《호국훈련》을 통해서 그 죄악우에 또하나의 죄악을 쌓아올렸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리명박패당이 이번에 《호국》의 간판밑에 동족을 해치려는 북침전쟁연습을 벌린데 대해 반드시 계산할것이다. 원래 호국이란 말그대로 나라를 수호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남조선은 60년이상 미국의 군사적강점하에 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은 도처에서 살인과 폭행, 강간 등 온갖 범죄행위를 일삼고있다. 그런것만큼 진정으로 호국을 하려면 남조선에서 미군을 몰아내야 한다. 그런데 몰아내야 할 미군은 그대로 두고 그들과 손잡고 한피줄을 나눈 동족을 치기 위한 전쟁연습을 벌리면서 《호국》간판을 도용한것은 민족에 대한 우롱이며 모독이 아닐수 없다. 따라서 민족을 우롱모독하며 전쟁의 재난을 들씌우려고 날뛰는 역적패당을 반대하는 거족적인 투쟁은 더욱더 강화될수밖에 없게 되였다.

부나비들은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 리명박패당은 동족대결책동이 자멸의 길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