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는 일찍부터 돌자원을 적극 개발하여 각종 그릇과 치레거리등 돌공예품들을 만들어 생활에 널리 리용하여왔다.
100만년전의 원시시대유적인 평양시 상원군 흑우리 검은모루유적을 비롯하여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의 많은 유적들에서 나온 여러가지 형태의 석기들은 석기가공의 오랜 력사를 보여주고있다.
고대시기를 거쳐 삼국시기의 돌공예는 앞선 시기의 우수한 제작기술을 계승하며 더욱 발전하였다.
구슬은 고구려(B.C.277년~A.D.668년)시기에 가공기술이 매우 세련되여 귀족들의 관모에까지 장식되였으며 백제와 신라에서도 구슬가공이 성행하였다.
고려(918년~1392년)시기에 이르러 돌공예는 보다 다채롭게 발전하였다.
력사기록에는 고려시기 개성(당시 개경)에 돌제품전문수공업장들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리조(1392년~1910년)시기에도 돌을 다루는 석장, 옥돌을 다루는 옥장, 구슬을 만드는 주장, 매돌을 만드는 마조장 등이 있었다.
대표적인 돌공예품의 하나인 벼루는 제작술이 얼마나 정교하였던지 당시 문인들의 애용품으로 된것은 물론이고 외국에까지 널리 알려졌다.
오늘 조선에서는 돌공예재료들을 적극 개발하여 그 품종을 늘이고 돌가공기술과 공예수법들을 발전풍부화시킴으로써 예술적품위가 높은 돌공예품들이 많이 창작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