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8년 11월 7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침략과 전쟁의 화근은 지체없이 제거되여야 한다》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침략과 전쟁의 화근은 지체없이 제거되여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과 지배를 영구화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라는것을 조작해낸지 30년이 된다.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의 조작은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적지배를 합리화하고 북침야욕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미제의 범죄적기도의 산물이다.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의 지난 30년간의 행적은 미제의 침략적본성과 살인, 략탈적기질을 세계의 면전에 낱낱이 드러내보여주었다.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는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지배를 군사적으로 담보하고 대조선침략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범죄적목적밑에 조작된 침략기구이다.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의 조작으로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통치는 강화되고 광주대학살과 같은 전대미문의 대학살만행이 감행되였으며 침략군의 강도적전횡과 온갖 범죄가 더욱 성행하게 되였다. 미국은 이 군사기구에 의거하여 남조선당국의 손발을 얽어매고 인민들의 민족적존엄과 자주권을 유린하다 못해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아왔다.남조선에서 력대 친미파쑈독재《정권》들을 조작하고 그것을 무력으로 뒤받침해준것도, 남조선통치배들을 매국과 반역, 인민탄압에로 부추긴것도 다름아닌 《련합군사령부》의 탈을 쓴 미제침략군이다.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가로막고 우리 민족에게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는 미국의 현지침략전쟁기구이다. 미국이 그것을 통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악랄하게 가로막으며 동족사이의 대결을 격화시키고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전쟁각본들에 따른 위험천만한 《팀 스피리트》, 《키 리졸브》(《련합전시증원연습》),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을지 포커스 렌즈》) 등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해마다 광란적으로 벌려 조선반도의 정세를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극도의 위기상태에로 몰아간것은 너무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련합군사령부》라는 침략기구를 통해 조국통일에 대한 우리 민족의 념원을 짓밟고 남조선인민들에게 온갖 고통과 불행을 강요하며 민족의 영구분렬과 핵전쟁의 재난을 불러온 미제의 책동은 실로 엄중하며 용납될수 없는것이다.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가 존재할 명분은 어디에도 없다. 오늘의 시대는 우리 민족이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밑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투쟁하는 민족자주의 시대이다. 북남공동선언들에 밝혀진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따라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것은 민족의 확고한 의지로, 대세로 되고있다.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이 서로 힘을 합쳐 화해와 단합, 통일을 이룩하자고 하는데 미국이 굳이 남조선에 침략군을 못박아둘 리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를 해체하고 남조선에서 모든 침략무력을 걷어가지고 지체없이 물러가라, 바로 이것이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우리 민족의 요구이고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주장이다.

그러나 미국은 조선민족의 요구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남조선에 대한 강점정책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더욱 강화하는데로 나가고있다. 미제는 있지도 않는 누구의 《위협》에 대해 광고하면서 남조선에서의 자기의 군사적존재를 강화하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책동에 피눈이 되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에 《전시작전통제권》을 반환할것이라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는데 대해 말하면 그것은 결코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정책과 북침전쟁정책의 포기를 의미하는것이 아니다. 남조선을 식민지군사기지로 계속 가로타고앉으며 그것을 발판으로 전조선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기도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

지금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을 반환한다는 구실밑에 남조선괴뢰군과의 새로운 련합작전체계를 내오며 남조선에 있는 《유엔군사령부》를 유지강화하기 위한 놀음을 벌리고있는것은 그에 대한 뚜렷한 실증이다. 남조선괴뢰군을 변함없이 틀어쥐고 《련합군사령부》와 본질상 다를바 없는 군사작전기구, 전쟁기구를 조작하여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을 유지하며 북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는것, 바로 이것이 미국이 추구하는 기도이다.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강점정책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은 극악한 친미사대매국집단인 리명박일당에 의해 더욱 조장되고있다. 리명박일당은 온 민족의 한결같은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의 《동맹강화》와 군사적공조체제를 떠들면서 미군의 남조선영구강점을 애걸하고있으며 그와 작당하여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짓밟고 북남관계를 파괴하며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지금도 남조선에서는 괴뢰군부가 미제침략군과 함께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노린 도발적인 《호국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뻔질나게 벌리고있는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들은 임의의 시각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실전으로 넘어갈수 있다. 남조선괴뢰들이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면서 그의 북침핵전쟁정책수행의 하수인으로, 돌격대로 발벗고나서는것이야말로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죄악이다.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지배와 강점을 강화하면서 새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미국과 친미사대와 북남대결에 환장한 리명박일당의 무분별한 망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지금 일촉즉발의 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

항시적인 전쟁접경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집이 터지지 않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평화애호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시대적흐름에 역행하면서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정책을 유지하고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날로 더욱 강화하는 미제와 그 주구 리명박일당에 대한 우리 겨레의 원한과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

대화와 대결, 평화와 전쟁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는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짓밟고 조선반도에서의 대화와 평화의 분위기를 파괴하며 새 전쟁위험을 극도로 고조시키는 근본요인이다. 우리 민족의 화근인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를 해체시키고 미국의 남조선강점과 지배를 끝장내는것은 초미의 시대적과제이다.

미국이 진실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란다면 시대착오적인 남조선강점정책과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야망을 버리고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를 지체없이 해체하며 모든 미군과 살인무기들을 걷어가지고 남조선에서 당장 물러가야 한다.

리명박패당은 침략군의 영구강점을 구걸하며 미국의 전쟁하수인이 되여 계속 민족을 반역할 경우 차례질것이란 수치스러운 파멸밖에 없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쓸개빠진 매국행위를 걷어치워야 한다.

우리 민족에게 백해무익한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끝장내는데 남조선인민들의 살길이 있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자주통일이 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민족의 존엄을 걸고 미제침략군을 대양건너의 제 소굴로 쫓아내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