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은 6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침략적군사기구인 《련합군사령부》를 조작한지 30년이 된다.
다 아는바와 같이 1970년대에 들어와 유엔총회를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남조선에 있는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고 미제침략군을 철수시킬데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데 당황한 미국은 1978년 11월 7일 괴뢰들과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를 조작하였다.
이것은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을 철수시킬데 대한 우리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요구에 대한 정면도전이였으며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영구강점을 합법화하고 북침야욕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기도를 드러낸 또 하나의 용납못할 범죄행위였다.
《련합군사령부》를 조작한 미국은 괴뢰군통수권을 걷어쥐고 절대적인 지배자로 행세하면서 광주인민봉기를 비롯하여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야수적으로 진압하였으며 우리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고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웠다.
뿐만아니라 핵무기와 핵전쟁장비들을 비롯한 대량살륙무기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팀 스피리트》,《을지 포커스 렌즈》,《련합전시증원연습》 등 북침합동전쟁연습과 각종 군사적도발책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몰아왔다.
지난 30년의 력사는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야말로 남조선에 대한 미국강점군의 통치기구이며 북침전쟁도발의 현지집행기구라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준다.
최근 미국과 괴뢰들은 남조선에서 미군철수가 대세로 되고 반미기운이 급격히 높아지게 되자 기만적인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의 간판밑에 《련합군사령부》의 개편이니 뭐니 하면서 이것이 마치도 남조선의 민심과 변화된 현실을 반영한것인듯이 떠들고있다.
그러나 이 개편놀음이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계속 강점하고 선제공격적인 북침전쟁준비를 완성하기 위한 극히 불순하고 위험천만한 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라는것은 더 론할 여지도 없다.
현실적으로 지금 미국은 북과 남이 통일된다 하더라도 미군이 남조선에 계속 남아있을것이라고 떠들면서 영구주둔을 위한 미군기지이전을 다그치고 있으며 북침을 겨냥한 전쟁연습과 공중정탐행위에 열을 올리고있다.
리명박패당은 《21세기전략동맹》을 운운하며 미군의 남조선영구강점을 애걸하고있을뿐아니라 상전의 북침전쟁도발책동에 적극 추종하여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폭언까지 공공연히 줴치며 《호국훈련》을 비롯한 군사적대결책동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력사와 현실은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유린자,조선반도 평화와 통일의 교란자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남조선강점과 대조선적대시책동이 지속되고 리명박패당의 외세추종과 반공화국대결책동이 계속된다면 우리 민족이 분렬의 비극우에 핵전쟁의 참화까지 당하게 될것이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해내외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을 몰아내고 리명박패당의 친미사대와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미국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무모한 북침전쟁도발책동을 그만두어야 하며 남조선에서 침략군대와 살인장비들을 걷어가지고 지체없이 물러가야 한다.
주체97(2008)년 11월 6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