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일본이 유럽동맹과 공모하여 반공화국《인권결의안》을 유엔에 제출하기 위한 놀음을 벌리고있다.
그들은 지금 문제의 《결의안》초안을 제63차 유엔총회에 상정시켜 그 누구의 《인권개선》을 촉구한다는 안을 세우고 동분서주하고있다.
지난 4월 유엔인권리사회 제7차회의의 복사판이다.
그때도 일본과 유럽동맹은 주동이 되여 반공화국《결의》가 강압채택되도록 하기 위하여 날뛰였다.
국제사회는 일본과 유럽동맹이 남의 나라 《인권개선》을 위하여 그토록 안달아하며 극성을 부리는데 대해 회의적으로 대하고있다.
과연 그들은 국제사회의 신뢰성있는 《인권표본국》이거나 아니면 《인권재판관》이라도 된단 말인가.
더우기 일본이 인권을 떠드는것은 어느모로 보나 낯 뜨거운 짓이라는것이 세계여론의 평가이다.
일본은 전대미문의 인권범죄를 청산하지 않고있는 유일한 나라로서 인권에 대해 론할 여지도 없다.
《<위안부>들은 소모품》이라고 지껄이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에게 성노예생활을 강요한 일본군《위안부》범죄를 포함하여 특대형인권유린행적이 있는 일본은 지금까지 이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고있다.
특히 오늘 일본은 타민족에 대한 극심한 배타주의로 지난시기의 력사적책임을 회피하고 새로운 인권죄악을 덧쌓고있다.
아소정부는 지난 식민지통치의 희생자들과 그 후손들인 재일조선공민들을 보호할 대신 그들에 대한 온갖 정치적탄압과 인권침해행위를 계속하고있다.
합법적인 해외동포조직인 총련의 활동과 재일동포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있다.
일본당국은 국가권력을 동원하여 총련의 단체들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강제수색과 폭행, 체포소동을 벌리고있으며 《만경봉-92》호의 입항을 금지함으로써 수많은 재일동포들의 조국왕래와 혈육과의 상봉의 길을 가로막고있다.
저들의 인권범죄의 피해자들인 재일동포들에 대한 태도는 인권존중의 초보도 갖추지못한 일본의 후안무치를 그대로 드러내는것이다.
《인권》을 구실로 남의 나라 내정에 간섭하려는것은 자주적인 주권국가에 대한 용납못할 침해행위이다.
인권은 해당나라의 국권에 관한 문제이다.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에 편승하여 우리의 인권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면서 그것을 정치화하는것은 우리에 대한 압력공간을 조성하려는데 그 음흉한 목적이 있다.
다른 나라의 사회정치제도와 생활방식을 시비하는것은 그 자체가 곧 엄중한 인권유린범죄이다.
적대세력들은 부당한 인권소동을 당장 중지하여야 하며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