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8년 11월 4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불순한 기도가 어린 고약한 망발》-리기택 《북핵페기》발언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불순한 기도가 어린 고약한 망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남조선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리기택이라는자가 핵문제를 입에 올리며 리치에 닿지 않는 소리를 하여 내외의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이자는 그 무슨 《북핵페기》가 《남북관계해결의 대전제》라느니, 《핵사태가 풀리지 않는》 한 어떠한 북남교류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느니 하는 온당치 않은 수작을 늘어놓았다.

실로 격분을 금할수 없는 망발이다. 그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는 리명박일당의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을 그대로 대변한것으로서 핵문제를 구실로 날로 악화되는 북남관계를 더욱 파국에로 몰아가기 위한 괴뢰들의 범죄적흉심의 뚜렷한 발로이다.

내외가 인정하는바와 같이 조선반도핵문제는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 미국이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여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며 핵전쟁도발책동에 매달리지 않고 남조선 력대 통치배들이 그에 가담하지 않았더라면 조선반도핵문제는 애당초 생겨나지조차 않았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기택이 《북핵페기》를 운운하며 그것을 북남관계의 그 무슨 《대전제》로 내세운것은 핵문제의 본질과 원인도 모르고 북남관계의 성격과 그 해결원칙도 모르는자의 무지스럽고 주제넘은 망동이 아닐수 없다.

조선반도핵문제는 북남관계문제와는 상관이 없는것이다. 그것은 조미관계가 해결되고 남조선당국이 북침야망을 버리면 자연스럽게 해결되게 된다. 핵문제를 북남관계와 억지로 결부시키는것은 북남관계문제를 인질로 삼고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를 무장해제시키고 압살하려는자들의 친미사대적이며 반민족적기도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북남관계해결의 근본전제는 핵문제가 아니라 남조선당국이 우리에 대한 대결정책을 버리고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에 성실하게 나서는것이다.북남관계가 오늘처럼 악화된것이 핵문제가 아니라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고 그 리행을 거부하는 괴뢰들의 반민족적인 대결정책때문이라는것은 남조선에서 친미보수적인 리명박《정권》이 들어선 이후의 지난 8개월의 현실이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에서 《오랜 정치인》으로 자처하는 리기택이 이것을 모를리 있겠는가.정말 몰랐다면 이자야말로 제 정신이 없이 미국의 북침전쟁론과 리명박역도의 반공화국대결론을 앵무새처럼 따라외우는 정치문외한이라는것을 보여줄따름이다.

리명박《정권》이 《대북정책》으로 내건 이른바 《비핵, 개방, 3,000》이 우리의 《핵완전포기》와 《개방》을 북남관계의 전제조건으로 내건 극히 황당무계하고 주제넘은것으로서 민족의 리익을 외세에 팔아먹고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는 반공화국대결론이라는것은 이미 폭로되였다.이번에 리기택이 북의 《핵페기》가 없으면 북남교류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목에 피대를 세우며 고아댄것은 본질에 있어서 온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힌 리명박역도의 《비핵, 개방, 3,000》론을 다시금 들고나온것이다. 이로써 리기택은 핵문제를 떠들며 동족사이의 대화와 협력도, 교류도 다 부정하는 리명박역도의 앞잡이, 사환군으로서의 더러운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냈다.

현실은 리명박패당의 북남대결정책에는 조금도 달라진것이 없으며 그것이 더욱더 집요하고 악랄해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외세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면서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 교류의 문을 꽁꽁 닫아맴으로써 과거의 대결시대를 복구하고 동족을 기어이 해치려는것이 바로 리명박일당의 진목적이다. 반역도당의 범죄적망동을 묵인한다면 결국 북남관계는 전면차단과 전쟁의 길로 치닫게 될것이다.

우리에 대한 대결의식에 빠져 물과 불도 가려 못 보고 마구 헤덤비는 리명박패당의 범죄적책동은 용납될수 없으며 반드시 계산될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