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8년 11월 4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제손으로 제눈찌르는 격의 자살행위》-신쥬꾸상공회 강제수색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제손으로 제눈찌르는 격의 자살행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반동들이 반공화국, 반총련소동을 계속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지난 10월 29일 일본반동들은 그 무슨 《세리사법위반》을 떠들면서 수많은 경찰무력을 내몰아 도꾜 신쥬꾸조선회관을 포위하고 외부와의 련계를 일체 차단한 가운데 무려 10시간 가까이 도꾜도 신쥬꾸상공회, 신쥬꾸협동조합, 신쥬꾸납세조합, 총련지부사무소 등에 대한 강제수색소동을 벌렸다. 이것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천만부당하고 파쑈적인 정치탄압인 동시에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침해행위이다.

일본당국이 이번에 총련기관들에 대한 강제수색의 명분으로 들고나온 그 무슨 《세리사법위반》이라는것은 저들의 탄압책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한갖 구실에 불과하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번의 강제수색은 1년전에 이미 결착된 문제를 또다시 끄집어내여 감행된것으로서 사실상 총련말살에 목적을 둔 파쑈적란동외 다른것이 아니다.

이날 일본경찰들은 완강히 항거하는 총련상공회일군들을 폭력으로 제압하고 그들의 립회요구도 묵살하며 샅샅이 뒤지고 수많은 문건들과 콤퓨터를 비롯한 기재들을 압수하였으며 지어 령장도 없이 조청과 녀성동맹의 사무실에까지 뛰여들어 수색하는 무지막지한 깡패행위를 저질렀다. 이자체가 총련기관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강제수색소동이 그 어떤 법적근거에 따른것이 아니라 총련의 활동을 무작정 범죄시하며 탄압말살하기 위한 불순한 의도에서 출발한 정치탄압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오죽했으면 이 사건을 지켜본 일본변호사들이 《이미 해결된 안건을 억지로 사건화하여 감행한 도저히 용납 못할 정치적탄압》이라고 규탄하였겠는가.

일본반동들의 광란적인 총련탄압소동은 그들이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적대시하고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온갖 부당한 구실을 붙여 기어이 말살하려고 얼마나 미쳐날뛰는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지금 일본에 새로 출현한 아소정권은 선행정권과 마찬가지로 그 무슨 《랍치문제》를 집요하게 떠들며 반공화국대결자세를 날로 더욱 강화하고있다. 얼마전 일본당국은 《랍치문제》가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각료회의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조치를 4번째로 연장하는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감행하였다.

한편 총련을 우리에게 압력을 가하기 위한 인질처럼 여기고 그에 대한 탄압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얼마전 내각관방부장관이라는자는 《랍치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압력이 필요》하다고 뇌까리면서 일본전국의 경찰조직들에 총련과 관련한 문제들은 사소한것이라도 다 들추어내여 조사와 수색을 강화하라는 폭압지령을 떨구었다. 이자는 총련기관들에 대한 이번의 강제수색이 감행된 당일에도 《랍치문제대책회의》라는데서 우리에 대한 그 무슨 《새로운 제재조치》를 운운하며 《중요한것은 북조선이 정말로 못 견디도록 압력을 가하는것》이라고 떠벌이였다. 이것은 총련에 대한 이번의 강제수색소동이 우리 공화국을 압박하여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달성하려는 일본반동들특유의 간악하고 비렬한 흉계의 산물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은 실로 간과할수 없는 엄중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현실은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저들의 배타적목적을 위해서라면 다른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인권도 마구 짓밟는 더럽기 짝이 없는 인간추물들이며 천하에 둘도 없는 불량배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일본반동들은 심히 오산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총련에 대한 탄압소동에 매달릴수록 문제해결의 길은 더욱 멀어지고 우리 인민의 대일적개심과 분노만 활화산처럼 타오르게 될것이다. 우리는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을 죄다 계산하고있으며 날로 악랄해지는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을 절대로 용납치 않을것이다.

일본반동들은 총련에 대한 무분별한 탄압행위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자살행위라는것을 명심하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할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