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대결미치광이들의 앙탈질》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못된 버러지 장판방에서 모로 긴다는 말이 있다. 북남관계문제와 관련하여 계속 고약하고 못된 소리만 줴치고있는 리명박일당의 몰골을 이에 비유할수 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외교안보관계장관간담회》라는데서 《원칙없이 북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느니, 《<비핵, 개방, 3,000>기조원칙을 지키겠다.》느니 하고 떠들어댔다.《통일부》장관 김하중이라는자도 《북이 비난》한다고 하여 《원칙을 바꾸는 일이 없을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민족분렬과 대결에 명줄을 걸고있는 괴뢰역도들이 그 무슨 《원칙》이니 뭐니 하는것은 저들의 반역행위를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북남관계를 전면적인 파탄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은 저들의 범죄적책임을 인정하고 온 민족앞에 사죄하기는 고사하고 도리여 억지를 쓰고 앙탈질을 부리면서 우리에게 도전해나오는데 대해 도저히 묵과할수 없다.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활로를 열어온 6.15통일시대를 《잃어버린 10년》으로 모독하면서 북남공동선언들에 배치되는 그 무슨 《비핵, 개방, 3,000》이라는 반통일정책을 들고나와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되돌려세운것이 리명박일당이다. 그들이 이른바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야망에 사로잡혀 그 무슨 《급변사태》니 뭐니 하면서 감히 우리를 어째볼 흉심까지 드러냄으로써 정세가 수습할수 없는 지경으로 빠져들고있다.
리명박《정권》이 진정으로 북남관계를 귀중히 여기고 대화를 바란다면 우리의 경고를 새겨듣고 시급히 정책전환의 용단을 내리는것이 마땅하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도 사태의 엄중성을 깨닫지 못하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리명박일당이 《북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느니, 《원칙을 바꾸지 않겠다.》느니 하고 고아대는것은 한마디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고 저들의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을 기어이 실현하여 북남관계를 파괴하며 나아가서 북침전쟁을 도발하겠다는 소리이다.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떠나 북남관계의 진정한 발전도, 나라의 평화와 통일, 민족공동의 번영도 생각할수 없다.
그런데 반역패당은 북남공동선언들의 기본정신을 짓밟고 내외여론앞에서 이미 거덜이 난 《대북정책》을 계속 고집하며 우리와의 대결을 격화시키고있다. 그들이 떠들어대는 《비핵, 개방, 3,000》은 6.15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북남관계발전을 가로막으며 우리와 끝까지 엇서보려는 범죄적계책의 산물이다. 본질에 있어서 그것은 뒤집어놓은 반공화국대결론이며 민족적화해와 단합, 통일에 정면도전하는 반통일론이다. 이따위 범죄적인 《대북정책》이 오늘의 시대에 어떻게 통할수 있겠는가.민족도 자주통일도 안중에 없이 오직 민족을 반역하고 외세에게 아부아첨하여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는데만 급급하는 쓸개빠진 역적무리들만이 그따위 오물보따리를 계속 붙들고 놓지 않겠다고 앙탈을 부릴수 있다.
괴뢰들이 이미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힌 《비핵, 개방, 3,000》에 《상생, 공영》의 보자기를 씌우고 그것을 《기조원칙》이라고 우겨대며 내돌리는것은 가소롭기 짝이 없다. 그것은 애국앞에서 매국의 코를 세워보겠다는것으로서 사실상 민족에 대한 우롱이며 세상을 웃기는 정치만화이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의 의미를 그 어떤 《비난》따위로 깎아내리며 원칙 아닌 《원칙》을 고집하는 리명박일당에게 우리와의 대화와 협력, 통일에 대한 의지가 없다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반역패당이 우리의 정당한 조치에 맞서 이른바 《원칙고수론》을 들고나오는것은 그들이 앞으로도 우리와 대화하지 않고 협력도 하지 않으며 오직 대결과 전쟁의 길로만 나가려 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도, 《우리 민족끼리》리념도 다 부정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와 대결하며 북침야망을 실현하려고 미쳐날뛰는 리명박패당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반역질에 미쳐 리성마저 잃고 물덤벙불덤벙하며 반공화국대결의 길로 줄달음치는 리명박일당은 그 죄악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