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옛 지도들을 통하여 본 조선의 섬-독도(3)》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일본처럼 파렴치하게 남의 령토를 제것이라고 억지주장을 하며 력사외곡과 령토팽창책동을 일삼는 후안무치한 나라는 찾아보기 힘들다.
일본반동들이 독도를 《일본의 고유령토》라고 입을 모아 합창하며 그를 정당화하기 위해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는것은 어처구니없기 짝이 없다.
독도는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우리 나라의 신성한 령토이다. 독도가 오랜 옛날부터 우리 나라의 령토이라는데 대해서는 이미 력사적사실과 국제법적근거에 기초하여 론박할 여지없이 론증되였으며 그것은 국제사회계의 광범한 지지와 공감을 받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독도를 우리 나라 령토로 인정하고 지도들에 표기하였다. 지난 시기 유럽인들이 만든 옛 지도들을 보아도 독도가 예로부터 명실공히 우리 나라의 고유령토로 되여왔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독도를 반영한 옛 지도들로서는 프랑스, 영국, 로씨야, 도이췰란드, 네데를란드의것들을 들수 있다. 그중 대표적인것은 프랑스인들이 제작한 《조선왕국전도》(1720년), 《조선전도》(1721년), 《일본 및 조선지도》(1748년), 《중국과 조선, 일본지도》(1749년), 《일본지도》(1750년), 《조선지도》(1906년), 영국인들이 만든 《중국과 조선지도》(1774년), 《중국지도》(1808년), 네데를란드인들이 그린 《중국과 일본, 필리핀지도》(1792년), 도이췰란드인들이 만든 《삼국총도》(1832년), 로씨야인들이 만든 《조선전도》(1895년) 등이다.
유럽인들이 만든 지도들을 보면 대체로 18세기경에는 우리 선조들이 만든 옛 지도를 그대로 옮긴것인데 거기에는 독도가 중국식발음으로 와전된 《챵찬따오》로, 울릉도는 《판링따오》로 명명되여 조선반도의 경상도앞바다 가까운 곳에 그려져있다. 그것은 당시 일부 조선지도들에 울릉도가 《반릉도》, 독도가 《천산도》로 표기된것을 중국식발음으로 《판링따오》, 《챵찬따오》로 표기한것이 유럽인들에게 입수되여 본국에 전달되였기때문이라고 한다.
19~20세기초에 유럽사람들이 만든 지도들에서는 18세기이후 유럽인들의 동방침략을 위한 《과학적탐사》에 의해 알려진대로 독도를 《리앙꾸르》 혹은 《호넽》으로, 울릉도를 《다쥴레》로 명명하여 오늘의 위치와 비슷하게 조선반도가까이에 표시하였다.
로씨야사람인 포지오가 제작한 《조선전도》(1895년)에서는 울릉도를 《올랑토》와 《다쥴레》로, 독도를 로씨야명칭인 《올리브챠》(서도), 《메넬라이》(동도)로 표기하였다.
유럽인들이 만든 지도들에서 알수 있는것처럼 독도는 오래전부터 우리 나라의 섬으로, 불가분리의 고유한 령토로 되여왔다.
이처럼 유럽사람들도 이미 오래전에 자기들이 만든 지도들에서 독도가 우리 나라의 령토이라는것을 명백히 밝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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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에서 보는바와 같이 옛 지도들은 지난 시기 조선사람들은 물론 일본인들과 유럽인들도 독도를 우리 나라의 섬으로 인정하여왔음을 부정할수 없는 력사적사실로, 직관적인 실물로 립증해주고있다.
력사는 거울과 같은것이며 진실은 절대로 뒤집을수 없다.
일본반동들이 령토강탈야망에 들떠 남의 땅을 엿보며 제 땅이라고 생억지를 쓰는것은 그들특유의 날강도적행위이다. 그것은 대조선재침기도의 발로로서 우리 민족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독도를 우리 나라 령토로 표기한 옛 지도들은 일본반동들의 《독도령유권》주장과 《정밀지도배포》놀음, 력사외곡책동의 부당성과 범죄성을 론증하는 과학적증거물로 된다. 이 옛 지도들은 력사의 증견자로서 독도의 령유권이 철두철미 우리 민족에게 있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엄연한 력사적사실들을 강짜로 부정하면서 계속 《독도령유권》을 고집하는것은 저들의 침략적이며 강도적인 령토강탈야망을 세계앞에 낱낱이 드러내보여주는것으로 될뿐이다.
일본반동들이 독도를 제것으로 만들려는것은 하늘의 해를 잡겠다는것과 같은 망상중의 망상이다.
우리 인민은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독도강탈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