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과 뽈스까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0돐에 즈음하여 17일 와르샤와에서 집회와 련환공연이 진행되였다.

행사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과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도서,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뽈스까조선협회 중앙위원회와 산하 각 지부들, 주체사상연구조직들, 기타 관계부문 인사들과 군중들이 행사에 참가하였으며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뽈스까조선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안드제이 꼬즈웝스끼는 집회에서 한 연설에서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일제의 군사적강점으로부터 나라를 해방하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심으로써 조선인민은 존엄높고 자주적인 인민으로 국제무대에 당당히 나설수 있었으며 끊임없는 발전의 길을 걸어올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그는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해주신 친선의 력사적뿌리와 전통이 있음으로 하여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는 계속 발전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오늘 조선의 현실은 김정일각하의 독창적인 선군정치가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평화적통일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튼튼한 담보이며 위력한 보검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고 말하였다.

이어 뽈스까예술인들과 조선대사관성원들의 련환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