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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총 민주로총탄압은 반통일적인 망동
(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28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지금 남조선에서 《친북좌파세력척결》이라는 모략적인 간판밑에 감행되는 통일운동단체들과 그 핵심성원들에 대한 괴뢰공안당국의 파쑈적폭거는 무고한 민주로총에도 가해지고있다.

로동자들의 권리와 리익, 나라의 통일을 위한 민주로총의 의로운 활동이 죄아닌 《죄》로 되고 그 성원들이 족쇄에 묶이워 끌려가고있는가 하면 공무원로조 성원들의 평양방문이 저지당하는 등 극히 비정상적인 사태가 빚어지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에서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 나라의 통일을 위한 모든 활동을 거세말살하려는 역적패당의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망동이며 새 정치, 새 생활을 지향하는 각계층 인민들에 대한 용납못할 도전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친미사대와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고 남조선에 파쑈독재의 망령을 되살리려는 리명박패당을 우리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로동계급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남조선로동자들이 생명을 위협하는 미국산 소고기수입을 반대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요구하여 나선것은 인간으로서의 초보적인 권리행사이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다.

이러한 의로운 활동이 결코 그 누구의 《배후》와 《조종》으로 될수 없으며 《척결》의 대상으로 될수 없다.

실제적으로 남조선에서 《척결》의 대상은 인민들에게 파쑈의 칼부림만 일삼는 역적무리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이 그 무슨 《배후세력》에 대하여 떠들며 민주로총을 비롯한 진보운동단체들에 대한 전면탄압에 나선것은 친미사대매국과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초래된 현 북남관계파탄과 민생도탄의 책임을 딴데로 돌리고 통치위기를 수습해보려는데 그 검은 속심이 있다.

제반 사실은 민족반역의 무리들을 그대로 둔다면 남조선에서 친미파쑈독재체제가 부활되여 자주, 민주, 통일운동이 무참히 짓밟히고 온 민족이 재난을 당하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로동자대중을 비롯한 애국적인민들은 불의가 정의를 짓밟고 매국이 애국을 칼질하는 오늘의 사태를 똑바로 보고 온 겨레의 통일지향을 말살해보려는 역적무리들을 청산하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일떠서야 할것이다.

우리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로동계급은 앞으로도 조국통일의 대강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남조선로동자들과 함께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다.

주체97(2008)년 10월 28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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