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누구도 납득할수 없는 강도적론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요즘 미호전세력들이 우리의 그 무슨 《미싸일위협》에 대하여 소란스럽게 떠들고있다. 최근 미국 워싱톤의 민간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이른바 대조선전문가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북조선의 미싸일위협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미국은 《북조선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미싸일 방위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청을 돋구었다. 그들은 미국회안에는 《북조선의 탄도미싸일위협》에 대응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여있다고 하면서 그 론거로 미합동참모본부의 최근 연구조사결과를 인용하였다. 그에 의하면 우리의 미싸일수는 상대적으로 많은데 미국방성은 불과 132기의 《SM-3》미싸일을 군함 15척에 배치할 계획이여서 확실히 부족하며 따라서 그 수를 현재의 계획보다 두배로 늘여야 한다는것이다. 지어 그들은 《북조선의 미싸일위협》은 남조선과 일본뿐아니라 미국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면서 우리의 미싸일이 미국의 서부지역을 공격할수 있고 소형핵탄두를 장비하면 미국의 동부지역까지도 타격할수 있을것이라고 떠들었다.
미호전세력들이 제나름의 억측을 늘어놓으며 우리의 《미싸일위협》에 대하여 법석대는것은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횡포한 군사적위협과 전쟁책동에 대처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조치로 미싸일을 개발하고있다. 이것은 당당한 자주권행사로, 정당방위조치로서 문제될것이 없다. 우리의 미싸일계획은 철저히 자위적, 평화적성격을 띠고있다. 따라서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압살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거기에 구태여 신경을 쓸 필요가 없으며 소란스럽게 아부재기를 칠것도 없다.
미국으로 말하면 세계적으로 미싸일을 가장 많이 생산, 보유하고 제일 큰 핵무기고를 가지고있는 나라이다. 그들은 본토는 물론 세계도처에 수많은 미싸일과 핵무기를 전개하고있다. 미국은 세계적인 핵탄두의 45%, 잠수함의 29%, 항공모함의 67%에 달하는 방대한 전쟁수단들을 보유하고있다. 미국은 무장장비면에서 절대적우세를 차지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하여 군비증강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그들은 해마다 세계군사비의 절반이상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새로운 현대적인 공격형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개발생산하고있다. 특히 우주군사화책동을 저들의 세계지배야망실현을 위한 수단으로 삼고있으며 여기에 막대한 군비를 탕진하고있다. 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확대를 위해 2009년에는 5,600만US$, 2013년까지는 5억US$를 더 지출할것을 획책하고있다. 세계제패를 위해 우주군사화와 세계적인 미싸일망형성책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미국이 우리 나라의 《미싸일위협》을 운운하는것은 격에 어울리지 않는 뻔뻔스러운짓이다.
진짜 미싸일위협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미국이 우리에게 가하고있다. 남조선에는 수많은 핵무기가 배비되여있으며 각종 미싸일들이 전개되여있다. 미싸일위협의 가해자인 미국이 그 피해자인 우리를 걸고드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다. 미국은 우리가 납득할수 없는 부당하기 짝이 없는 일방주의적인 소리만 늘어놓고있다. 그들은 저들은 기를 쓰고 핵무기현대화와 우주군사화 등 세계제패를 노린 군비확장과 무력증강책동을 발광적으로 벌리면서도 다른 나라들이 그에 대처하여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는데 대하여서는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고있다. 미국이 저들은 수많은 미싸일과 핵무기를 가지고 남을 악랄하게 위협공갈하면서도 다른 나라들이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는것은 《위협》으로 된다고 주장하는것은 언어도단이다.
미호전세력들이 우리의 미싸일개발이 미국에 《위협》으로 되기때문에 그만두라고 하는것은 우리 보고 손들고 나앉으라는것과 같은 소리로서 그야말로 강도적인 론리이다. 미국의 엄중한 미싸일위협, 핵위협속에서 살고있는 우리가 미국의 침략책동에 대처하여 전쟁억제력을 강화하지 않고 속수무책으로 있는다면 그보다 어리석은 일은 없을것이다. 미국이 핵무기와 미싸일을 비롯한 그 어떤 살인무기도 제 마음대로 시험, 생산, 배비하면서도 다른 주권국가들의 국방력강화조치에 대하여 문제시하며 험담하기를 좋아하는것은 그들의 거만성과 파렴치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미국이 우리의 《미싸일문제》에 대하여 운운하는데는 음흉한 기도가 숨겨져있다. 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통해 다른 대국들을 군사적우세로 눌러놓으려 하고있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은 세계의 전략적안정을 파괴하고 새로운 군비경쟁,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범죄적흉계의 발로로서 국제사회계의 커다란 우려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이로부터 미호전세력들은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을 합리화하고 더욱 본격적으로 다그치기 위해 그 누구의 허구적인 《미싸일위협》설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이다.
미국이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미싸일위협》을 턱대고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더욱 광분하는 한편 대조선군사적강권정책에 매여달리는 조건에서 우리는 누가 뭐라고 하든 개의치 않고 자위를 위한 전쟁억제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