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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흑백을 뒤집는 파렴치한 궤변》-김하중 선언리행은 《무리한 주장》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흑백을 뒤집는 파렴치한 궤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통일부》 장관 김하중이 최근 《통일연구원》의 주최로 열린 국제학술회의 《기조연설》이라는데서 북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무조건 리행》할것을 요구하는것은 《무리한 주장》이라는 용납 못할 망발을 늘어놓은것은 알려져있다. 그는 며칠전에도 《북의 10.4선언리행요구로 남북관계가 어려워졌다.》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소리를 내뱉았다.

김하중같은 대결광신자의 입에서 다른 소리가 나올리는 만무하다. 하지만 우리가 10.4선언의 리행을 주장하고있기때문에 북남관계가 악화되였다고 한것은 너무도 파렴치하고 격분을 자아내는 반통일망발로서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김하중이 그런 뻔뻔스러운 궤변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은것은 현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지금과 같은 자세로 우리와 끝까지 엇서나가려는 리명박일당의 반공화국대결야망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을 일관하게 주장하고있는것은 그것이 북남관계와 통일운동을 발전시키기 위한 유일하게 정당한 길을 밝힌 북남공동의 합의이고 그 성과적리행에 민족의 밝은 전도가 약속되여있기때문이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기본정신으로 하는 민족자주통일의 대강으로서의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이미 현실을 통해 뚜렷이 확증되였다. 이 선언들이 리행되여오는 과정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북남관계가 발전하였으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활로가 열리게 되였다는것을 오늘에 와서 감히 누가 부정할수 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10.4선언의 리행을 요구하는것이 북남관계를 악화시킨다는 남조선《통일부》 장관의 궤변은 민족의 통일번영을 달가와하지 않는자의 생억지로서 애국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격분을 금할수 없는 그야말로 망발이다.

구태여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부정하며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을 계속 추구해온 리명박일당에게 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리명박패당은 집권하자마자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떠들면서 6.15이후 북남사이에 이룩된 모든것들을 뒤집어엎으려고 미쳐날뛰였다.

남조선《통일부》 장관의 언행만 놓고보자. 이자는 북남관계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해야 할 처지에 있으면서도 오히려 《실용》의 간판을 내걸고 사실상 통일을 반대하는 리명박역도의 앞잡이가 되여 대결소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실용정부》가 출현하자마자 《핵문제의 진전상황》을 보아가며 《남북관계발전의 속도와 폭, 추진방식을 조정》해야 한다느니, 《핵문제가 해결 안되면 개성공업지구 확대는 없다.》느니 하며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에 불신과 대결의 도끼질을 시작한자가 바로 이자이다. 얼마전에도 남조선의 진보단체들이 조직한 10.4선언채택 1돐 기념행사참가를 거부하고 북남대결광대극인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가하여 여론의 강한 항의규탄을 받지 않았는가.

《실용정부》의 반공화국대결정책실현의 맨 앞장에서 북남관계악화를 부채질해온 죄악으로 하여 민족의 심판을 받아야 할 극악한 반통일광신자가 오히려 흑백을 뒤집으며 우리에게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을 넘겨씌우려고 교활하게 시도하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적반하장격의 파렴치한 망동으로서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발이고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바라는 온 민족에 대한 용납 못할 우롱이다.

리명박일당이 지금 저들의 반통일죄악을 인정하지 않고 북남관계의 파국적사태에 대한 책임까지 남에게 넘겨씌우는것은 반역패당이 앞으로도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계속 추구하면서 북남관계에 무거운 빗장을 가로지를것이라는것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리명박일당이 내외여론의 비발치는 항의규탄을 모면하고 저들의 반통일적죄행을 합리화하려고 꾀하지만 그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다.

시대의 요구와 민족의 지향에 역행하면서 북남관계를 파국적위기에로 몰아넣은 리명박일당은 그 범죄적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으며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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