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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난방시설 온돌
(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온돌은 방바닥을 덥히는 방법으로 방안의 열을 보장하는 열복사난방의 하나로서 조선인민의 생활풍습에 맞는 고유하고도 독특한 난방시설이다.

고조선시기(B.C.30세기초~B.C.108년)에 발생한 온돌은 고구려시기(B.C.277년~A.D.668년)에 와서 전지역에 널리 퍼져 민족적인 난방수단으로 발전하게 되였다.

그후 고려시기(918년~1392년)에 이르러 그 이전의 외고래 또는 두고래형식의 국부온돌이 전면온돌로 되였으며 온돌방에 앉아서 생활하는것이 조선민족의 고유한 생활풍조로 되였다.

일명 구들이라고도 불리우는 온돌은 오랜 력사적기간을 걸쳐 발전해왔기때문에 그 구조가 지방마다 다르고 또 같은 지방에서도 여러가지 형태로 리용되였으나 모두 공통된 기본구성요소를 가지고있다.

즉 난방열을 발생시키거나 음식을 짓는 부뚜막, 난방열을 나르는 온돌고래와 열을 방안에 전달하여 덥혀주는 온돌바닥 그리고 연소가스를 내보내는 굴뚝 등으로 이루어진다.

조선에서는 오래전부터 부뚜막쪽의 따뜻한 아래목에 늙은이나 웃사람, 찾아온 손님을 모시는것을 례의도덕으로 여겨왔다.

이러한 온돌방에서 생활해온 조선인민의 고유한 풍습은 오늘 현대적생활양식의 요구에 맞게 보다 훌륭히 계승발전되고있다.

한번 덥히기만 하면 오랜 시간 더운 기운이 식지 않고 보존되여 랭기와 습기를 방지하는 우월한 특성을 가진 온돌은 방안의 문화성을 보장하는데도 좋고 사람들의 건강과 질병치료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것으로 하여 여러 나라들에서도 전열장치를 도입한 형태로 널리 보급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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