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에서는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나미비아공화국 정부대표단을 위하여 2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마르코 하우시쿠 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나미비아공화국 정부대표단성원들이 초대되였다.

박의춘 외무상과 김형준 외무성 부상,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박의춘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대표단의 조선방문은 두 나라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려는 나미비아정부와 인민의 지향과 념원을 보여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삼 누죠마각하와 함께 마련하여주신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과 존경하는 히휘케푸네 포함바 대통령각하의 깊은 관심속에 공고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나미비아정부와 인민이 민족적독립을 공고히 하고 경제발전과 사회적진보를 이룩하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마르코 하우시쿠는 연설에서 삼 누죠마각하와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하여주신 나미비아와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은 자기들에게 있어서 의무로 된다고 말하였다.

두 나라 령도자들에 의하여 나미비아와 조선사이의 관계는 날로 좋게 발전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친선관계를 보다 공고히 하며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