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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제무덤을 파는 비렬한 심리모략전》-반공화국삐라살포
(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민주조선》은 《제무덤을 파는 비렬한 심리모략전》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지난 10월 2일에 진행된 북남군사실무회담에서 우리측은 남조선괴뢰들이 벌리는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의 엄중성과 그 후과에 대해 까밝히고 삐라살포의 즉시중지와 공식사죄, 련관된 주범들과 단체들의 엄격한 처벌과 철저한 재발방지대책의 수립을 촉구했다. 괴뢰들은 우리측의 사리정연한 주장과 증거물앞에 더는 빠져나갈수 없게 되자 돌아가 조사해보고 해당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약속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런데 괴뢰들은 그 약속을 지키지 않고있다. 기껏해서 극우보수단체들에 삐라살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한것이 전부이다. 결과 남조선의 극우보수단체들은 애걸과도 같은 그 《요청》을 무시하고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에 더 열을 올리고있다. 조선로동당창건 63돐이 되는 10월 10일 남조선의 극우보수단체들이 반공화국삐라를 대량 살포한것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 이것은 리명박패당이 극우보수단체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묵인하고 비호해주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바로 여기에 문제의 엄중성이 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반공화국삐라살포에 앞장서고있는 《자유북한운동련합》과 같은 극우보수단체들을 꾸며낸것은 다름아닌 리명박패당이다. 리명박역도가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활로를 열어온 6.15시대를 《잃어버린 10년》으로 모독하면서 정책으로 내세운것이 친미사대, 동족대결이다. 결과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극우보수분자들이 권력의 중추를 차지하고 《민간》의 탈을 쓴 극우보수단체들을 수많이 조작했다. 이렇게 생겨난 어용단체들이 최근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지구는 물론 군사분계선을 낀 황해남북도와 강원도의 넓은 지역에 반공화국삐라들을 매일같이 살포하고있다. 이처럼 리명박패당은 극우보수단체들을 부추겨 우리 군대와 인민을 상대로 하는 심리모략전을 날로 확대강화하고있다. 이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세상사람들이 공인하고있는것처럼 우리의 사회주의는 남을 모방한것도 아니고 남의 힘으로 세운것도 아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스스로 선택하고 피땀흘려 세우고 가꾸며 지키는것이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구현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이다. 그런 까닭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여기고있다. 우리의 사회주의가 국제무대에서 자본주의복귀의 바람이 불때에도 끄떡없었고 우리 공화국이 사면팔방으로 달려드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전면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하는 경이적기적을 창조해온 비결이 여기에 있다. 이처럼 위력한 우리의 사회주의를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하는 심리모략전으로 허물어 보려는것은 닭알로 바위를 깨보려는것만치나 어리석은 망동이다.

문제는 그러한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가 매우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는것이다. 극우보수단체들이 우리 군대와 인민을 심히 자극하는 비렬한 심리모략전을 벌리는것을 리명박패당이 묵인하고 비호하는 조건에서 군사분계선일대에서 그 어떤 우발적인 사건이 일어나면 무력충돌이 발생할수 있다. 미국이 남조선에 숱한 핵무기를 끌어들인것만큼 그 무력충돌이 새 전쟁, 핵전쟁으로 번져지게 될것이며 북과 남의 온 민족이 그 피해를 입게 되리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그럴 경우 리명박패당이 무사할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결국 리명박패당은 제손으로 제무덤을 파는짓을 하고있다.

리명박패당은 그것도 모르고 극우보수단체들을 부추겨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 비렬한 심리모략전에 매달리면서 북남관계를 악화시키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앞길에 장애만을 조성하고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지금 남조선인민들만이 아니라 온 겨레가 반리명박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는것이다.

역도가 지금까지 민족앞에 저지른 죄악만으로도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다. 리명박은 이것을 명심하고 제무덤을 파는 동족대결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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