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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대결관념에 빠져있는자들에게는 출로가 없다》
(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대결관념에 빠져있는자들에게는 출로가 없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리명박패당이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범죄적인 북남대결야망을 집요하게 추구하면서 시대의 흐름과 민족의 지향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반역패당은 지금 온 민족의 버림을 받은 반민족적인 《비핵, 개방, 3,000》정책을 버릴 대신 거기에 《상생, 공영》의 너울을 씌워 계속 고집하며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을 거부하고있다. 또한 《친북좌파척결》이니 뭐니 하는 살기어린 폭언들을 련일 내뱉으며 악명높은 《보안법》을 휘둘러 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고 련북통일을 주장하는 진보세력들을 가차없이 탄압하고있다. 파쑈도당의 반통일공세가 날로 무분별해지고있는 속에 대결시대의 잔재인 《주적론》이 공공연히 머리를 쳐들고 통일교재들과 력사교과서들이 동족대결의식을 고취하는 내용으로 수정되고있으며 지어 어린이들의 만화책에까지 반공사상이 주입되고있다.

리명박패거리들은 최근에는 지어 그 무슨 《급변사태》를 떠벌이며 감히 우리의 체제까지 어째보려고 무모하게 날뛰였다. 리명박패거리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은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으며 사태는 도저히 참을수 없는 극단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조성된 사태는 두말할것없이 리명박역도의 시대착오적이며 반민족적인 대결관념과 적대의식의 직접적산물이다.

력대 《한나라당》반역통치배들은 례외없이 외세를 등에 업고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에 대한 민족의 의사와 요구를 짓밟으며 동족과의 대결에 미쳐돌아갔었다. 하지만 리명박역도처럼 그렇듯 악랄하게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기승을 부리며 무엄하게 날뛴 역적은 찾아보기 드물었다.

리명박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오르기 바쁘게 외세의 입김대로 《핵을 이고 통일로 나갈수 없고 남북관계도 힘들다.》는 망발을 줴치며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비핵, 개방, 3,000》을 《대북정책》으로 들고나왔다. 여기에 기초하여 반역패당은 《핵완전포기》와 《개방》을 북남관계의 전제조건으로 내걸며 6.15이후 좋게 발전하여온 북남관계를 대결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 망동을 서슴지 않았다.

이것은 리명박역도의 친미사대적인 동족대결자세를 뚜렷이 보여주는것이였다.

누구에게나 명백한바와 같이 우리의 핵억제력은 날로 로골화되는 내외반공화국세력의 핵전쟁책동으로부터 조국과 민족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방패이다. 민족적인 자세와 립장이 있다면 핵문제를 민족의 전도와 관련된 북남관계문제의 전제로 결코 내세울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역도가 핵문제를 기준으로 북남관계를 저울질하며 그에 따른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한것은 랭전시대의 사고방식을 버리지 못하고 외세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무작정 추종하며 동족을 압살대상으로 삼는 반역도당의 시대착오적인 대결관념의 뚜렷한 발로이다.

지금 리명박패당은 《잃어버린 10년》을 떠들어대며 《좌파세력척결》과 《색갈론》의 간판밑에 남조선의 진보적인 단체들과 인사들에 대한 파쑈적탄압을 미친듯이 감행하고 사회전반에 북남대결분위기를 악랄하게 고취하고있다. 이것은 6.15이후 있어보지 못한 전례없는 사태이다.

누구나 아는바이지만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힘차게 전개되여온 남조선각계의 통일애국운동은 겨레의 지향과 념원, 그에 의해 전진해온 6.15통일시대의 요구에 따른것이지 《친북좌파세력의 음모》와는 하등의 상관이 없다. 이것을 누구에게 《추종》하는 몇몇 통일운동단체의 《작간》에 의한것으로 몰아대고 파쑈폭압의 칼을 휘둘러 《신공안정국》의 칼바람을 사납게 일으키며 대결분위기를 고취하는것은 그들의 동족대결관념이 얼마나 무지스러우며 악랄한것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리명박패당의 북남대결광증은 생존권을 주장하며 미국소고기수입을 반대하여 떨쳐나선 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시위투쟁마저 《친북좌파세력》의 배후조종에 따른것이라고 떠들어대며 군부독재시대를 방불케 하는 피비린 파쑈탄압소동을 벌리고있는데서 명백히 드러났다. 사사건건 동족을 걸고들며 저들의 죄악으로 인한 집권위기를 동족을 빗대고 모면하려는 바로 이것이 북남대결관념에 미칠대로 미친 리명박패거리들의 진면모이다.

더우기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리명박일당이 어리석기 그지없는 《흡수통일》망상에 사로잡혀 그 무슨 《급변사태》니 뭐니 하면서 우리의 체제까지 넘겨다보는 극히 무모한 기도를 드러내놓은것이다. 반역패거리들은 《급변사태》에 대비하여 미국과 함께 《작전계획》까지 모의하며 북침전쟁책동을 분별없이 벌려놓았는가 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라는것을 통해 《통일이후의 정부형태》니, 《자유민주주의체제》니 하는 불순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까지 내돌리며 반민족적인 《흡수통일》야망을 거리낌없이 드러냈다. 역적패당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며 분별없이 북침야망을 드러낸것은 우리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정면도전이며 공공연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

오늘에 와서 리명박패당이 우리와 기어이 엇서나가려 한다는것은 더없이 명백해졌다. 리명박역도에게는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외세에 의거하여 우리와 대결하며 북침야망을 실현하려는 더러운 흉심만이 꽉 들어차있다는것을 현실은 보여주고있다.

북남관계문제를 우리는 소홀히 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리명박패당이 어리석은 망상까지 추구하면서 우리와 대결해보려고 미쳐날뛰는 조건에서 우리가 언제까지나 관용으로 대할수 없다는것을 리명박패당은 알아야 한다.

우리는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결코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며 우리의 존엄이고 생명인 신성한 우리 체제를 감히 건드리는자들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하고도 무자비하게 대응해나갈것이다.

리명박패당이 6.15통일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을 외면하고 그릇된 동족대결관념에 사로잡혀 계속 대결의 길로 나간다면 차례질것은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대밖에 없을것이다.

리명박역도는 어리석은 대결관념을 버리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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