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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은 모든 문제를 독자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며 자기 신념에 따라 행동하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풀어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정권의 기본활동원칙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다른 나라들의 자주성을 존중하며 남의 주권과 리익을 침해하거나 남의 내정에 간섭하는 모든 시도와 책동을 견결히 반대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평화애호국가이다.
우리 인민은 언제나 평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세계 모든 평화애호인민들과 단결하여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할것이다.
자주성을 옹호하는 인민들사이의 친선단결을 강화하는것은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추진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는 모든 나라들과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정권의 일관한 정책이다.
우리 공화국은 자주성의 원칙, 국제적정의에 기초하여 국제관계를 발전시키며 지난 시기 우리 나라와 적대관계에 있던 나라들도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버린다면 그들과도 관계를 개선하고 정상화하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다.
우리 공화국의 정당한 대외정책은 건전한 국제관계발전과 세계의 자주화, 다극화를 적극 추동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정권의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리념은 불변하며 필승불패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