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0돐에 즈음한 친선련환모임이 대외문화련락위원회와 주조 로씨야련방대사관, 조선로씨야친선협회의 공동주최로 16일 릉라도유원지에서 진행되였다.

친선련환모임에는 문재철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대리, 조선로씨야친선협회 위원장인 홍선옥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과 왈레리 쑤히닌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국립민족예술단의 공연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무용 《양산도》, 녀성독창 《그 언제나 마음이 든든합니다》, 혼성2중창 《강성부흥아리랑》, 로씨야노래《까쮸샤》, 《왈렌끼》 등의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로씨야련방대사관성원들도 자기들이 준비한 노래들을 불렀다.

계속하여 다채로운 체육유희오락경기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