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더욱 무모해지는 일본군국주의의 재침책동과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현시기 일본군국주의는 평화에 역행하며 재침준비에 광분하는 호전적인 전쟁세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있다. 세계여론이 평하는것처럼 지금 일본군국주의세력은 평화에 정면도전하여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재침의 길로 무섭게 줄달음치고있다. 얼마전 일본은 탄도미싸일요격시험을 진행하는것으로써 세계앞에 위험한 군국주의침략세력으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다시금 드러내보였다. 일본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구상은 본질에 있어서 강력한 미싸일공격체계수립계획이며 해외침략준비완성책동이다. 그들은 이른바 《방위》의 간판밑에 륙해공《자위대》무력을 현대전에 맞게 무장시키는데서 미싸일방위체계를 매우 중시하면서 그 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고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오래전부터 꿈꾸어왔다. 그들은 해외침략을 위한 군사적준비에서 원거리타격수단보유를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서 찾고 그 개발준비를 비밀리에 추진시켜왔다. 그들은 우리 나라의 인공지구위성발사와 특히 국제무대에서 일어난 정세변화를 기화로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에 적극 달라붙어 추진시킨 결과 오늘에는 그 실현단계에 들어섰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그 누구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으로 묘사하지만 그것은 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은 강력한 공격무력을 확보하여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단행할수 있는 전쟁능력을 갖추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일본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은 결코 일본의 안전에 위협이 조성되거나 그 누구의 《위협》이 존재하기때문이 아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전후 재침야망을 언제 한번 버린적이 없으며 그를 위한 군사적준비에 광분하여왔다. 그들의 책동은 오늘 《평화유지》, 《일본의 안전보장》의 구실밑에 보다 적극적이고 공개적으로 감행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 일본군국주의자들은 년초부터 현대적인 무기생산과 구입, 그 실전배비를 다그치는것과 함께 《자위대》의 해외진출의 문을 더 활짝 열어제끼기 위해 필사적으로 책동하였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1월 30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꼬스까의 항공《자위대》기지에 《PAC-3》지대공미싸일이 배비되였다. 이것은 지난해 3월과 11월에 이어 세번째로 되는 《PAC-3》미싸일의 현지배비로서 재침준비를 더욱 완비하려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의 무모한 군사적기도를 드러내보인것이다. 일본은 2010년까지 11개 기지에 《PAC-3》미싸일을 배비할 계획이며 그를 위해 이 분야에 막대한 자금을 들이밀고있다. 사실 지금 일본에서는 막대한 군사비지출의 안받침밑에 새형의 현대적무장장비개발, 생산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륙상《자위대》에 《중앙즉응련대》를 내오고 방위청을 방위성으로 승격시켜 《자위대》의 작전지휘체계와 배비를 전반적으로 개편하였다. 이로 하여 일본《자위대》무력의 실전능력이 보다 강화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자위대》의 해외군사작전활동을 보다 강화하고있다. 지금 일본집권계층들은 인디아양에서 다국적무력에 대한 급유활동을 벌리고있는 《자위대》무력의 파견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무진 애를 쓰고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테로대책특별조치법》연장에 《자위대》의 해외진출은 물론 공격적인 군사작전진행의 합법적인 길이 있다는 타산밑에 어떻게 하나 그를 실현시키려고 온갖 책동을 다하고있다. 전쟁무력을 가지지 못하는것은 물론 그 어떤 전쟁행위에도 가담하지 못하게 규제한 현행헌법조항을 그대로 두고 《자위대》무력을 해외로 진출시키며 공개된 군사작전을 벌릴수 있는 방도는 미국이 주도하는 《반테로전》에 적극 합세해나서는데 있다고 일본반동들은 보고있다. 이로부터 일본의 집권계층들과 우익보수세력들은 《테로대책특별조치법》기한연장을 어떻게 하나 성사시키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이전 수상들인 아베와 후꾸다에 이어 현 일본집권자역시 《테로대책특별조치법》기한연장을 당면한 정책적과제로 내세우고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재침책동의 강화는 본질에 있어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일본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강화될수록 일본에서는 무력증강과 《자위대》의 해외군사작전합법화책동이 다그쳐지고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우리 나라에 대한 적대시정책강화를 무력증강과 《자위대》의 해외진출을 위한 합법적공간으로 써먹으려 하고있다. 이로부터 그들은 우리 나라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더욱 집요하고 악랄하게 감행하면서 조일관계를 극단적인 상황에로 몰아가고있다.
일본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서 기본핵을 이루는것은 우리 나라에 《위험국가》의 모자를 씌워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는것이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우리 나라의 있지도 않는 《군사적위협》을 집요하게 떠들어대고있다. 그 대표적실례의 하나가 우리 나라의 《미싸일위협》소동이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마치도 우리 나라에 의해 《미싸일위협》이 조성되고있는듯이 거짓선전을 퍼뜨리며 그를 빗대고 미국과 공동으로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다그치는것과 함께 독자적인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광분하고있다. 그들은 우리 나라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군사정탐위성을 련이어 쏴올리고 탄도미싸일요격시험을 강행하면서 조선반도주변지역 정세를 긴장시키고있다. 현실적으로 군사적위협을 받고있는것은 일본이 아니라 우리 나라이다. 지금 조선반도주변에는 우리 나라를 겨냥한 방대한 침략무력이 집중전개되여있다. 일본은 자국령토를 미군사기지로 통채로 떠맡기고 조선전쟁의 출격기지, 병참기지로 전변시켰으며 《안보》의 구실밑에 일미공동군사연습을 빈번히 벌리면서 우리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그들은 과거청산은 한사코 외면하면서 그 무슨 랍치문제를 걸고 우리 나라에 《테로국가》모자를 씌우고 국제적인 압력과 제재를 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있다. 랍치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압력과 제재가 제일이다, 압력을 떠난 문제해결이란 있을수 없다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악선전을 일삼는자들이 바로 일본반동들이다. 유엔제재결의가 채택되기 전이라도 일본단독의 대조선제재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떠들어댄것도 일본이고 우리 나라에 대한 제재몽둥이를 앞장에서 휘둘러댄것도 그들이다.
일본은 《만경봉-92》호를 비롯한 우리 나라 배들의 일본입항을 전면적으로 가로막고 지어 인적래왕까지 금지시켰다. 그들은 랍치문제와 《군사적위협》이 존재하는 속에서는 우리 나라에 대한 제재조치를 철회하지 않을것이라고 고집을 부리고있다.
일본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재침야망에 뿌리를 두고있다. 그들은 한때 우리 나라가 자전거들을 사들여다가 거기서 베아링을 빼내여 군수품생산에 리용하고있다고 하였는가 하면 화장품을 들여다가 화학무기제조에 리용하고있다고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반공화국악선전을 미친듯이 벌리였다.이 모든것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깎아내리고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한 비렬한 책동이였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보장을 악랄하게 방해하여나서고있다. 오늘 조선반도는 세계적으로 정세가 가장 긴장한 지역의 하나로 되고있다.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는가 아니면 격화되는가에 따라 동북아시아는 물론 전반적아시아정세가 크게 달라질수 있다. 때문에 우리 나라는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위해 여러가지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제안들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평화제안들을 거부하고 그 리행을 방해하며 조선반도정세를 전쟁국면으로 몰아가기 위해 집요하게 책동하였다. 그들은 조선반도비핵화실현을 위한 긍정적움직임이 나타날 때마다 각방으로 훼방을 놀았다. 지난 6월에 6자회담합의사항리행을 위한 선의적인 조치로 우리 나라가 핵계획신고서를 제출하였을 때에는 그것을 선전적효과를 노린 제스츄어라느니 뭐니 하고 험담하며 못되게 놀았다. 특히 일본은 미국이 우리 나라에 대한 《테로지원국》명단삭제립장을 표명하자 그것이 일미관계에 손상을 주게 될것이라느니, 미국은 랍치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우리 나라를 《테로지원국》명단에서 삭제하지 말아야 한다고 앙탈을 부리였다. 6자회담합의사항에 따라 우리 나라에 제공하기로 되여있는 에네르기 및 경제보상에 등을 돌려대고있는것도 역시 일본이다.
일본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리면에는 조일관계를 극도로 악화시키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켜 저들의 재침을 위한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마련하려는 흉악한 기도가 깔려있다. 법적으로 전쟁무력보유와 그 어떤 전쟁행위도 할수 없게 되여있는 일본은 조선반도정세와 조일관계를 악화시키는것으로써 법률적테두리를 벗어나 아무런 제한을 받음이 없이 무력증강과 《자위대》의 해외군사작전을 뻐젓이 감행하려 하고있다. 일본은 지난 시기 《주변유사시》를 구실로 《자위대》의 해외진출과 무기사용을 비롯하여 참전권과 교전권을 회복하였으며 《유사시》 수상의 권한으로 무력을 전쟁에 동원할수 있는 전쟁체제를 수립하였다. 최근 10여년동안 일본에서는 땅크, 잠수함, 구축함, 《이지스》함, 비행기, 미싸일 등 수많은 현대적전쟁수단들이 제작되여 전투서렬에 진입하였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이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더욱 매여달릴수록 일본에서는 무력증강과 각종 전시법조작이 다그쳐지고 그에 의한 전쟁위험이 증대되고있다.
일본군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으며 일본은 아시아에서 매우 위험한 전쟁세력으로 등장하였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재침책동을 짓부셔버리는것은 조선반도평화보장은 물론 아시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해 나서는 절실하고 중요한 문제이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단순히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데만 있지 않다. 그것은 지난날에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야망을 이루어보려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로 하여 그 위험성이 더욱 크다.다시말하여 일본군국주의자들은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조선침략으로부터 실현하려 하고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우리 나라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집요하고 악랄하게 감행해나서는것은 그때문이다.
일본군국주의는 우리 인민의 불구대천의 원쑤, 백년숙적이다. 우리 인민은 과거 일제가 조선사람들을 얼마나 멸시하고 악독하게 살륙하였는가를 잘 알고있다.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총칼로 배를 가르고 목을 잘라 죽인 일제야수들의 후손들이 오늘 또다시 우리 공화국을 호시탐탐 노리며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우리 인민은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재침책동에 경각성을 높이고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감으로써 그들이 감히 선불질을 한다면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 우리의 강위력한 선군총대는 침략자들에게는 선의와 자비를 모른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대조선적대시정책, 재침책동의 강화가 저들에게 파멸을 가져올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무모한짓을 그만두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