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간에 남기신 선물
(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90(2001)년 11월 어느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의 명산 칠보산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이날 칠보산을 돌아보시며 명승지를 더 잘 꾸리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그이께서는 이어 개심사쪽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개심사에 들어서시여 원상그대로 일떠세운 만세루복구정형이며 절간단청에 대하여 일일이 료해하시던 그이께서는 만세루에 놓여있는 다래넝쿨의자와 2개의 지팽이를 가리키시며 저것은 무엇인가고 물으시였다.
그 의자와 지팽이는 이곳 관리원이 그이께서 칠보산을 다시 찾으시면 사용하시라고 만든것이였다.
그이께서는 인민들의 소원을 헤아리시는듯 손수 지팽이를 짚어보시다가 내가 오면 등산을 할 때 리용하라고 준비해놓은 지팽이 2개는 오늘 받은것으로 하고 절간에 선물로 남겨놓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앞으로 등산하러 오는 우리 인민들에게도 이런 지팽이를 만들어주는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그이의 말씀에는 어버이의 다심한 정이 깃들어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