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에는 《하늘에 대고 주먹질하는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이 실렸다.
북남공동선언들을 헐뜯으면서 우리와의 대결을 고취하는 리명박일당의 책동이 참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있다.
며칠전 《한나라당》패거리들은 《통일부》에 대한 《국정감사》라는데서 10.4선언이 그 무슨 《국민적공감대》를 얻지 못한 《합의사항일뿐》이라느니 뭐니 하고 그 력사적의의를 깎아내리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지어 많은 《예산》이 필요되는것을 선행《정권》이 《일방적으로 합의》해주었다고 하면서 무엄하게도 《고발할 사안》이라는 악담까지 줴쳐댔다.
집권여당이라고 하는 《한나라당》패들이 지난해 북남수뇌분들에 의해 채택된 민족공동의 성스러운 통일대강인 10.4선언을 공공연히 걸고들며 악랄하게 시비질해나선것은 북남관계를 더욱더 헤여나기 어려운 파국에로 몰아가는 분별없는 망동이다.
《한나라당》것들이 이번에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도 모르고 험악한 망발들을 마구 지껄여댄것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기를 쓰고 반대하면서 북남대결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리명박일당의 반민족적인 자세와 립장을 다시금 명백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
력사적인 10.4선언은 6.15공동선언의 채택이후 커다란 발전을 이룩한 북남관계를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도를 명시한 민족공동의 리정표이다.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민족사를 펼치게 될 10.4선언은 온 겨레의 폭풍같은 지지환영을 받았다.
10.4선언이 채택되던 나날 온 남녘땅이 환희의 도가니로 끓고 선언을 지지찬동하는 목소리가 각계에서 높이 울려나온 사실을 《한나라당》패들은 결코 모르지 않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국민적공감대》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며 10.4선언을 헐뜯고 기어이 말살하려고 날뛰는것은 인민을 기만우롱하고 민족을 반역하는데 이골이 난자들의 파렴치한 반민족적범죄행위가 아닐수 없다.
북남공동선언들에 대한 《한나라당》의 부정적태도는 결코 오늘에 와서 비로소 드러난것이 아니다.
6.15공동선언이 나온 첫날부터 선언의 조항조항을 걸고들며 그 리행에 갖은 훼방을 놓다 못해 나중에는 《돈을 주고 산것》이라는 터무니없는 망발까지 내뱉으며 감히 북남수뇌상봉에 흠집을 내려고 날뛴자들이 바로 《한나라당》의 역적패당이다. 이 반역무리들은 지금 그 본때대로 지난해의 북남수뇌상봉도 역시 악의로 대하며 그의 고귀한 산물인 10.4선언을 어떻게 하나 말살하려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고아대고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반대하면서 북남관계를 6.15이전의 대결시대에로 끌고가려는 반역당의 책동은 실로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10.4선언을 시비하다 못해 북남수뇌상봉에 대해서까지 험담하는것은 하늘에 대고 주먹질하는 격의 무엄한 망동으로서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의 망동은 10.4선언은 물론 6.15공동선언도 다 무효화하고 우리와 정면대결하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언한것이나 다름없다.
문제의 엄중성은 바로 여기에 있다.
6.15이후 좋게 발전해온 북남관계는 리명박의 집권으로 나날이 악화되고있다.
역도는 집권하자마자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을 정책화하고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였으며 대화와 협력사업들에 차단봉을 내리웠다. 며칠전에도 역도는 《기존의 북남합의》니 뭐니 하며 북남공동선언에 대한 명백한 립장을 회피함으로써 사실상 그것을 반대하는 자기의 속심을 또다시 드러냈다.
이번에 10.4선언에 공공연히 반기를 들며 우리에게 도발을 건 《한나라당》것들의 무분별한 망동은 리명박역도의 북남대결정책의 필연적산물이다.
현실은 리명박역도가 겉으로는 《상생과 공영》이니 《진정성》이니, 《가슴을 연 대화》니 하며 희떱게 놀아대고있지만 실제에서 그것은 한갖 허위, 기만이며 자기의 반통일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연극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한나라당》이 반역도당의 거수기가 되여 북남대결과 반통일소동에 미쳐날뛰는것은 온 겨레의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지금 리명박패당이 6.15통일시대의 전진을 가로막기 위해 북남공동선언까지 헐뜯으며 발악을 하지만 그것은 그들자신의 파멸만을 촉진시킬것이다.
리명박일당은 저들의 무모한 반통일망동이 북남관계와 민족의 전도에 미칠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하며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