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10.4선언발표 1돐에 즈음하여 남아프리카민주교원동맹 프레토리아지부 위원장인 남아프리카진보적사상연구소조 위원장 에디에 케카나가 3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나라의 통일을 위해 헌신하시는 김정일각하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채택된 10.4선언은 조선민족의 자주적발전과 통일을 추동하는 고무적기치이며 6.15공동선언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실천강령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의 통일은 반드시 조선민족자체의 힘에 의하여 실현되여야 한다.

오늘 조선반도의 분렬이 지속되고있는것은 다름아닌 현 남조선《정권》이 반공화국대결정책에 계속 매여달리고있을뿐아니라 미국에 전적으로 의존하면서 미군의 남조선영구강점을 애걸하고있기때문이다.

최근에도 남조선《정권》은 미국과 야합하여 대규모전쟁연습을 벌려놓고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남조선《정권》이 진정으로 10.4선언을 존중하고 통일을 념원한다면 북남대결정책과 외세의존정책을 버리고 조선민족끼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는데로 하루빨리 정책전환을 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