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조선로동당창건 63돐에 즈음하여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김일성동지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언덕으로는 인민군군인들과 수도의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해외동포들이 끊임없이 올랐다.

김일성동지의 동상앞에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에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기관, 평양시내 공장, 기업소, 농장, 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과 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각계층 군중들은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조선로동당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을 경모하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인민보안성, 평양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에도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전국각지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자기 고장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찾아 꽃바구니와 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