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3돐, 《ㅌ.ㄷ》결성 82돐에 즈음하여 메히꼬 김일성주의연구위원회에서 4일 뷸레찐 제13호를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조선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보여주는 사진과 함께 게재한 글에서 김일성주석께서는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여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의 시원을 열어놓으시였으며 항일혁명투쟁시기 당창건을 위한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다지시였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덕정치를 실시하여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이룩하였다고 하면서 뷸레찐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주체사상에 기초한 인덕정치의 요구대로 인민대중에게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고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동지들사이의 사랑과 의리가 곧 단결이며 동지애가 진실하고 뜨거울수록 일심단결이 더욱 공고해진다고 간주하신다.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는 조선의 일심단결, 그것은 정녕 조선로동당의 인덕정치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