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의 창건위업은 자주의 원칙에서 독창적으로 실현되였다.
일제통치의 암담한 시기에 조선혁명의 진두에 나서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반일민족해방투쟁을 벌려나가는 혁명의 전위조직을 내올것을 구상하시고 주체15(1926)년 10월 타도제국주의동맹(《ㅌ.ㄷ》)을 결성하시였다.
《ㅌ.ㄷ》의 결성은 혁명적당창건을 위한 투쟁의 출발점으로, 그의 강령은 우리 당강령의 기초로, 《ㅌ.ㄷ》가 내세운 자주성의 원칙은 당건설과 활동의 원칙으로, 《ㅌ.ㄷ》가 키워내기 시작한 새 세대 혁명가들은 당창건의 골간으로 되였다.
주석께서는 1930년 6월에 있은 카륜회의에서 조선혁명의 주체적로선을 제시하시면서 자주적으로 당을 창건할데 대한 혁명적당창건의 독창적인 길을 밝혀주시였다.
기층당조직을 먼저 내오고 그것을 확대강화하는 방법으로 당을 창건하며 당창건준비사업을 반일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할데 대한 당창건방침은 혁명의 주체는 인민대중이라는 신념을 지니시고 인민대중을 조직동원하여 혁명투쟁을 벌려나가신 주석께서만이 력사상 처음으로 내놓으실수 있었다.
주석께서는 1930년 7월초 조선로동당의 시원으로 되는 첫 당조직-건설동지사를 무으시였으며 이를 모체로 하여 각지에 당조직을 확대해나가시였다.
그리하여 1930년 10월초에 온성일대의 혁명조직성원들로 당조직이 무어졌으며 짧은 시일안에 무장대오와 두만강연안의 동만일대, 북부국경일대에 수많은 기층당조직들이 나오게 되였다.
주석께서는 1934년 3월에 반일인민유격대를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하신 후 곧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를 내오고 부대안의 각급 당조직들은 물론 지방당조직들까지 장악지도하도록 하는 획기적인 조치를 취하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 대오와 국내외의 광범한 지역에 당조직들이 건설되여 조선혁명의 사령부와 조직적으로 련결됨으로써 전반적조선혁명에 대한 당적령도가 성과적으로 실현되였으며 반일민족해방투쟁은 끊임없는 앙양을 이룩할수 있었다.
주석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이룩하신 당건설의 성과와 경험에 기초하시여 해방후 지체없이 각 지방들에 당조직들을 내오도록 하시고 1945년 10월 10일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를 창설하시였다.
이것은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여온 당창건위업을 완성한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