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28돐, 력사적인 10.4선언발표 1돐에 즈음하여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가 2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조선통일문제에 대한 심오한 분석에 기초하여 조선민족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수 있는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신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거대한 력사적공적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의 주요내용으로 정립하시였다고 하면서 성명은 그이의 대용단에 의해 마련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들에서 발표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조선통일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친미사대적인 리명박패당이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고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가로막고있을뿐아니라 미제의 대조선압살책동에 편승하여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키고있는데 대하여 폭로규탄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세계진보적력량은 남조선당국에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을 요구하여야 하며 리명박패당의 호전적인 반통일정책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이 조선반도의 비핵화과정에 장애를 조성하지 말고 자기의 의무를 성실히 리행하며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고 남조선에서 침략무력을 지체없이 철수하도록 강력히 요구하여야 한다.

한편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28돐과 력사적인 10.4선언발표 1돐에 즈음하여 몽골과 에티오피아에서 9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의 기간에 련대성집회, 토론회, 강연회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