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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동족대결을 추구하는 불순한 망발》-《북핵개발자금》발언
(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동족대결을 추구하는 불순한 망발》의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남조선의 《한나라당》이 민족반역당, 반통일당으로서의 정체를 낱낱이 드러내고있다.얼마전 이 당 《국회의원》 윤상현은 《통일부》자료를 빗대고 지난 10년간 북에 송금된 돈이 북의 《핵개발자금》 등으로 리용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망발을 줴쳐댔다. 한편 이 당 《국회의원》 권영세는 우리가 최근 다른 나라들로부터 무기를 도입했다는 뚱딴지같은 자료에 기초하여 저들이 《무분별한 지원론난으로 갈등을 겪》는 동안 《북은 군력증강》을 이루었다고 떠벌였다.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동족대결의식이 골수에까지 들어찬자들의 입에서 바른 소리가 나올리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하지만 어느것이나 불순한 립장과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라는 점에서 스쳐지날수 없다.

문제의 망발은 지난 10년간 좋게 발전하여온 북남협력사업에 먹칠하는것으로 6.15통일시대의 전진을 가로막고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저들의 반역행위를 합리화하며 새로운 동족대결을 고취하려는 《한나라당》의 범죄적기도의 발로로서 도저히 용납될수 없다.

《한나라당》이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그 리행을 사사건건 방해해왔다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

6.15공동선언의 채택으로 북남관계가 화해와 단합, 협력의 관계로 전환되자 제일 바빠난것은 미국과 《한나라당》패들이였다. 미국은 북남관계발전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협력사업에 차단봉을 내리우고 《군사전용》이니 뭐니 하며 갖은 랑설을 다 퍼뜨렸다. 이에 맞장구를 치며 《퍼주기》니, 《조공바치기》니 하면서 북남협력사업에 대해 제동을 건자들이 바로 《한나라당》역적들이다. 역적패당의 《특검》소동으로 력사적인 평양상봉에 관계하였던 인사들이 사법처리의 대상으로 되고 지어는 북남협력의 길을 개척한 기업가가 생죽음을 당하는 비극적사태가 빚어졌다.

이런 더러운 행적을 가지고있는 《한나라당》이 이번에 《북핵개발자금》이나 《군력증강》에 대해 떠든것은 우연하지 않다. 그것은 맹물먹고 주정하는 식의 도발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조선반도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으로 되고있는 우리의 핵억제력은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의 결실이다. 우리가 일관하게 견지해온 자립경제건설로선은 경제를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 우리의 노력으로 그 무엇이나 척척 만들어낼수 있는 굳건한 토대우에 올려세웠다. 이에 대하여 알지도 못하고 또 알수도 없는 《한나라당》나부랭이들이나 《북핵개발자금가능성》이니 뭐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수작들을 줴칠수 있다.

북남협력사업은 어느 일방의 리익을 위한것이 아니라 민족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애국사업이다. 이를 두고 이러쿵저러쿵하며 뒤다리를 잡아당기면서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악용하려는 《한나라당》이야말로 민족반역당, 반통일당이다.

지금 《한나라당정권》의 대결정책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전면 차단된 상태에 있다. 이것은 어느 모로 보나 누구의 견지에서 보나 좋을것이 없다.제가 지은 죄는 제가 씻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패거리들은 붙는 불에 키질하는 격으로 놀아대고있다.《잃어버린 10년》을 부르짖으며 온 겨레가 지지환영하는 북남공동선언들도 다 부정하고 6.15통일시대를 과거대결시대로 되돌려세우려는것이 바로 이자들이 추구하는 목적이다. 우리와의 대결을 격화시키는 자기들의 사고방식과 행동의 몇걸음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물덤벙술덤벙하는데 이자들의 무지가 있고 비극이 있다.

남조선인민들이 북남대결을 고취하는 역적당에 증오와 분노의 눈초리를 돌리면서 반《한나라당》투쟁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응당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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