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악랄한 군사적해외팽창기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이 군사적해외팽창무대를 세계적범위로 확대하려 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일본방위성이 아프리카지역에 대한 정보수집능력을 높이기 위해 래년 4월부터 아프리카담당 정보본부분석부문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그 골자는 아프리카각국의 정세를 조사하며 《자위대》활동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는것 등으로 되여있다. 일본정부는 아프리카에 전개되여있는 《유엔수단파견단》과 《유엔평화유지활동훈련쎈터》 등에 《자위대》무력을 곧 파견하려 하고있다고 한다. 일본의 이번 정보수집능력강화조치는 아프리카지역에 대한 《자위대》무력의 대대적인 파견위험성을 조성하고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일본은 《집단적자위권》행사에 대하여 법석 떠들어대고있다. 수상이 《집단적자위권》행사를 금지한 정부의 《헌법》해석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기본적으로 변경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대답했는가 하면 내각관방장관은 한 기자회견에서 수상의 대답과 관련하여 《일본의 전수방위를 위한 국가의 존재방식은 매우 중요하며 마땅히 론의되는것이 좋다.》고 하였다.
일본반동들의 주장을 분석해보면 아프리카나라들에 《자위대》무력을 파견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 정보수집능력을 높이는 한편 《집단적자위권》행사를 허용해야 한다는것이다. 한마디로 말하여 해외팽창책동을 로골화하자는것이다. 이번의 조치로 아프리카나라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군사적침투가 강화되리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일본반동들이 아프리카에 침략의 마수를 뻗치기 시작한지는 이미 오래다. 1980년대부터 해외파병의 기회를 노리고있던 일본은 1990년대에 들어와서 《유엔평화유지활동협력》의 미명하에 《해외파병법》을 조작하고 모잠비끄 등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과 지역들에 합법적으로 《자위대》무력을 파견하여 저들의 군사적능력을 세계에 과시하려고 하였다. 지난날 일제는 《거류민보호》를 구실로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강점하였으며 《동양평화》를 제창하며 아시아대륙침략전쟁을 미친듯이 벌리였다. 일본반동들의 침략야망은 예나지금이나 다름이 없다. 오늘 그 수법은 더욱 교활해지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유엔평화유지활동협력》, 《반테로전지원》 등의 구실을 내들고 해외침략을 강행하려 하고있다. 일본이 아프리카의 《유엔수단파견단》, 《유엔평화유지활동훈련쎈터》 등에 《자위대》무력을 파견하려 하는것 역시 교활한 범죄적계책으로부터 나온것이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일본반동들이 《자위대》의 《집단적자위권》행사를 허용하려 하고있는것이다.
《자위대》의 《집단적자위권》행사가 허용되면 일본《자위대》는 《유엔평화유지활동》의 간판밑에 세계도처에 무력을 파견하여 침략적군사행동을 합법적으로 벌릴수 있게 된다. 이것은 《자위대》무력의 해외군사작전참가를 금지하는 일본의 법률상의 제도적장치를 완전히 허물어버리는것으로 된다.
일본반동들은 지금까지 이런저런 구실과 조건을 내들고 해외침략을 합법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를 취하여왔다. 그러나 《자위대》의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실현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감히 손을 대지 못하였다.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실시가 공개적인 군사행동으로 될뿐아니라 다른 나라들에 대한 직접적인 군사적위협으로 된다고 주장하는 내외여론이 두려워서였다. 그런데 이제 와서 일본방위성은 《유엔평화유지활동협력》, 《반테로전지원》에 참가하는 《자위대》무력의 활동범위를 넓히는 방법으로 그 길을 터놓으려 하고있다.그들이 노리는것은 《집단적자위권》행사실시를 합법화함으로써 《자위대》무력을 세계의 임의의 지역들에 본격적으로 출동시켜 침략적군사작전을 벌릴수 있게 하자는것이다.
일본의 군사전략이 《전수방위》전략으로부터 선제공격전략으로 완전히 전환되고 군사작전지역이 일본주변으로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세계적범위에로 확대되고있는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일본방위성의 방위연구소는 한 보고서에서 일본무력의 군사작전령역은 《대동아공영권》때보다 더 넓다고 하면서 《자위대》에는 세계를 향하여 앞으로라는 구령이 내려져있다고 하였다.아프리카지역에 대한 일본방위성의 정보수집능력강화와 《자위대》무력파견조치는 해외침략을 세계에로 확대하기 위한 실천적조치이다.
일본은 전후 반세기이상 내들었던 《평화국가》의 간판을 완전히 집어던지고 마침내 전쟁국가, 세계정복을 추구하는 호전적지배주의세력으로서의 정체를 드러내놓고있다.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일본군국주의의 침략적본성과 위험성을 똑똑히 알고 굳게 단결하여 반일공동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일본은 오늘의 현실을 똑바로 보고 군사적해외팽창책동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