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라진-하싼철도 및 라진항 개건착공식이 4일 라선시 두만강역지구의 조로친선각앞에서 진행되였다.
착공식에는 전길수 철도상, 궁석웅 외무성 부상, 리명산 무역성 부상 등과 철도부문 일군들, 라선시내 근로자들 그리고 울라지미르 야꾸닌 총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철도》주식회사대표단과 쎄르게이 다리낀 로씨야련방 연해변강행정장관, 알렉쎄이 보로답낀 외무성 부상, 철도관계자들을 비롯한 로씨야손님들, 왈레리 쑤히닌 주조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울라지미르 야꾸닌 총사장은 착공식에서 한 연설에서 2001년 로조 두 나라 수뇌분들의 상봉에 의하여 마련된 라진-하싼철도개건계획이 철도일군들의 적극적인 협력에 의하여 마침내 실천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씨비리 횡단철도와 조선종단철도를 련결하는 대규모계획의 시범단계가 여러 나라의 관심을 끌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두 나라 철도기관들이 앞으로도 호혜적협조를 끊임없이 강화하여 공사를 빠른 시일내에 완공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전길수 철도상은 연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0돐을 앞두고 라진-하싼철도 및 라진항 개건착공식을 가지게 된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그는 라진부터 하싼까지의 철도구간은 조로 두 나라 경제와 교통운수,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공동으로 이바지하는 친선의 륙상수송통로로 될것이며 나아가서 아시아와 유럽사이의 수송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훌륭한 국제수송통로로 발전하게 될 확고한 전망을 가지고있다고 말하였다.
착공식에서는 알렉쎄이 보로답낀 외무성 부상과 쎄르게이 다리낀 연해변강행정장관의 축하발언이 있었다.
이어 첫 혼합선철길부설작업이 진행되였으며 라진-하싼철도 및 라진항 개건착공식 기념표식비가 제막되였다.
이날 공화국정부에서는 착공식이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