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성대변인은 3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리명박패당이 《좌파잔재청산》과 《반공안보교육강화》를 내들며 남조선 고등학교들에서 리용하고있는 력사교과서의 내용들을 친미《반공》적인 방향으로 개악하겠다고 떠들고있다.
여기에는 괴뢰 국방부와 통일부를 비롯한 《정부》기관들은 물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교회사학회》 등 극우보수단체들까지 끼여들고있으며 《한나라당》도 그 무슨 《교과위원회》를 내오고 합세해나서고있다.
이번에 리명박패당이 개악하려고 하고있는 력사교과서내용을 보면 외세의 침략과 식민지통치를 반대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적인 투쟁으로 빛나는 우리 민족의 현대사를 외곡하거나 삭제하고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며 우리에 대한 적대의식을 고취하는것으로 되여있다.
또한 4.3제주도인민봉기자들에 대한 대중적인 학살만행을 비롯하여 미제와 력대 괴뢰파쑈독재정권들이 저지른 정치적사건들과 반민족적죄행의 진상을 외곡하고 미화분식하며 력사적인 평양상봉의 의의를 훼손하고 저들의 반통일정책을 합리화하는것으로 되여있다.
지금 리명박패당은 고등학교들에서 리용하고있는 6종의 력사교과서에서 모두 476개소의 《친북좌파》적인 내용들을 모조리 뜯어고쳐 다음해 1학기부터는 새 력사교과서를 강의에 도입해야 한다고 떠들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야당들과 사회각계의 진보개혁세력들은 리명박패당의 력사교과서개악놀음을 《력사쿠데타》, 《랭전시대로 되돌아가려는 매우 위험한 발상》으로 규탄하면서 강력히 반대해나서고있고 교과서집필에 참가했던 학자들도 사표를 내며 반발해나서고있다.
우리 민족의 현대력사를 외곡하고 력대 괴뢰정권의 반인민적정체와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은페, 미화하려는 리명박패당의 력사교과서개악놀음은 남조선에서 진보적이고 통일지향적인것을 깡그리 말살하고 미제의 지배와 예속, 동족대결과 파쑈통치로 얼룩진 치욕스러운 과거를 전면적으로 부활시키려는 반역도당의 망동이 극히 무모하고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성은 리명박패당의 력사교과서개악책동을 정의와 진리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 력사와 진실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력사는 그 누가 부정하고 외곡한다고 하여 없어지거나 달라지는것이 아니다.
더우기 오늘 조선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륭성번영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우리 민족의 성스러운 반제민족해방투쟁력사와 민족의 존엄과 위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우리 공화국의 력사 그리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온 겨레의 투쟁은 그 정당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내외의 절대적인 격찬과 지지를 받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족과 시대의 버림을 받고 력사의 기슭으로 밀려난 남조선의 한줌도 못되는 인간쓰레기들이 민족의 이 성스러운 력사를 외곡하면서 대세의 흐름을 과거에로 돌려세워보려 하는것이야말로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우려는것과 같은 어리석고 가소로운 망동이다.
지금 리명박패당이 놀아대는 추태를 보면 력대 남조선의 파쑈통치배들이 감행한 반민족적이고 반력사적인 행위보다 더 악랄하고 불순하며 그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광기이다.
리명박패당이 그 무슨 새로운 정책인듯이 떠드는 《사회의 선진화》란 현실이 보여주는것처럼 남조선사회의 반동화, 파쑈화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리명박패당의 력사교과서외곡책동은 친미보수세력의 지반을 강화하고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을 로골적으로 고취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고 6.15이후 남조선에서 높아진 자주, 민주, 통일기운을 거세말살하려는 불순한 범죄적기도로부터 출발한것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로 나가는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리명박패당의 력사교과서개악책동을 비롯한 반민족, 반통일, 반력사적행위를 단호히 분쇄하고 자주, 민주, 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7(2008)년 10월 3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