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부나비처럼 되려는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리명박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무력으로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고 기를 쓰고 날뛰고있다. 그것은 며칠전 경기도 포천에서 벌어진 이른바 《화력시범》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이 《화력시범》에는 21개의 괴뢰군부대병력과 땅크와 포, 전투기들을 비롯한 17종의 첨단전쟁장비들이 《총동원》되였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아파치》직승기와 《A-10》공격기 등도 여기에 끼여들었다. 《력대 최대규모》라는 이 방대한 무력이 《맹렬한 폭격과 포격》으로 막을 올린 《화력시범》은 《적진》을 《돌파》하고 《점령》하는것으로 끝났다.
그 《적진》이 우리 공화국을 의미한다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화력시범》은 이처럼 북침을 위한 모험적인 불장난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패당은 미군과 괴뢰군이 《실무장해 훈련한것은 처음》이며 《화력시범》에 《네트워크중심전체계》를 적용했다고 자랑하듯 떠들었다. 이것은 북침전쟁을 일으키지 못해 몸살을 하는 호전광들만이 할수 있는 망동이다.
알려진것처럼 《네트워크중심전체계》는 콤퓨터네트워크를 통해 전투현장을 장악하고 적을 정밀타격한다는 새로운 개념의 전투수행체계이다. 때문에 일명 《선제타격개념》으로도 불리우고있다. 리명박패당이 이 《선제타격개념》을 《화력시범》불장난에 적용한것은 괴뢰군합동참모본부 의장의 《북핵기지선제타격》폭언이 실언도 실수도 아니였다는것과 그것이 지금 실천단계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이 위험천만한 《대규모 화력시범이 10년만에 부활》되였다는데 문제가 있다.
《화력시범》불장난은 《한나라당》의 조상인 《유신》독재자가 고안해낸것이다.
그 동족대결의 바통을 물려받은 《한나라당》패들은 해마다 《화력시범》놀음을 벌리면서 인민들의 통일념원에 찬물을 끼얹고 북남관계를 악화시켰다.
그러한 죄악의 대가로 《한나라당》은 두차례의 《대선》에서 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났던것이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가 《화력시범》을 거의나 하지 않고 하는 경우에도 소규모로 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이렇게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힌 《화력시범》을 다시 끄집어내여 모험적인 불장난소동을 벌린 괴뢰들의 속심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자극하여 북남관계를 보다 악화시키자는것이다. 이를 위해 리명박역도는 《10년만에 부활》시킨 《화력시범》현장에 나타나 대결의식을 고취하는 망동을 부렸다. 심지어 로인들로부터 어린 학생들에 이르는 1만여명을 《초청》의 명목으로 끌어내여 《화력시범》불장난을 《참관》시키는 놀음도 서슴지 않았다.
이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을 지향하는 대세의 흐름을 어떻게 하나 가로막고 인민들속에 반공화국적대시감정을 불어넣으려는 비렬한 책동이다.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발표 한돐이 다가오는 요즘 온 겨레가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기어이 열어나갈것을 다짐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도 바로 그것을 위해 적극 투쟁하고있다. 그런데 리명박패당은 인민들을 《화력시범》불장난에 끌어냈으니 이 얼마나 추악한 대결광신자인가. 6.15후 좋게 발전해온 북남관계가 리명박패당의 이러한 친미사대, 동족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계속 후퇴하고있다.
북침을 노린 《화력시범》불장난은 리명박이 표방하는 《대화》와 《신뢰》,《진정성》이란것이 민심을 낚기 위한 정치협잡광고라는것을 실물로 보여주었다. 털어놓고 말해서 리명박역도가 《대화》요 《신뢰》요 《진정성》이요 하고 떠드는것은 북남관계를 최악의 국면에 몰아넣은 책임을 모면하고 날아드는 분노의 화살을 막아보려는 빈 말공부에 불과하다. 역도의 본심은 무력으로 동족을 치겠다는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무엇때문에 《화력시범》이라는 《선제타격》불장난을 벌리겠는가. 이렇게 안팎이 다르게 행동하면서 《대화》와 《신뢰》,《진정성》을 운운하는 리명박이야말로 애당초 신뢰할수도 상종할수도 없는 너절한 인간추물이다.
부나비는 자기가 죽는줄도 모르고 불에 뛰여든다. 민족을 등지고 미국에 기생하는 리명박패당의 동족대결책동은 부나비신세가 되지 못해 안달아하는 어리석은 망동이다.
리명박패당은 친미사대, 동족대결이 자멸의 길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것이다.(끝)